인생이 너무 후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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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4수를 해도 스카이는 절대 못갈 것 같은데...
다른 친구들은 현역이나 재수로 스카이 서성한 다니는 거 보면 너무 부럽고 미칠 것 같음
쟤네는 그 좋은 학벌을 얻고 좋은 대학생활을 하며 공부도 잘하고 열심히 해서 좋은 직장을 얻어서 더 좋은 삶을 살겠지
이번에 입시 잘 안 되면 명문대 다니는 친구들이랑 놀기도 힘들 것 같음 왠지 내가 그럴 자격이 안 되는 것 같아서...
애초에 안 될 인생인데 뭐하러 태어났나 싶기도 하구
이렇게 명문대에 집착해서 3수 시작한 거 아니고 꿈 때문에 입시 다시 도전하는 건데
요즘들어 자기비관에 빠지게 된다... 내가 너무 한심하고 내 인생이 비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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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성적보고 입학처에서 기분 째져서 그런 것 같음 ㅇㅇㅇㅇ 성대 내림굿했나와 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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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을너무망해서요ㅠㅠ 라인좀잡아주세요ㅠㅠ
조기욤...중앙대는 안부러워....?
고생끝에 낙이 올거여요~ 모두가 다 힘든 길을 걷고 있는데 지금의 불안을 꼭 성공해서 행복으로 덮으면 돼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서성한 이상이 아니라서 울었어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