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준 선생님의 지적에 대한 간략한 반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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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 선생님께서는 문항의 평가 타당성 여부를 기존 문항들 중 오답처리된 6개의 문항을 귀납적으로 일반화한 기준으로 평가하십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벌써 이러한 접근법부터가 오류입니다. 현행 시험체계에서 문항의 오류를 인정하게 되는 경우는 제시문의 성격과 구조, 그리고 발화의 위치와 의도, 선택지의 논리적 정합성과 제시문과의 논리적 상관관계 ... 등 여러복합적인 기준에 의해 평가됩니다. 일단, 이 문제는 다음에 살펴 보도록하고 오늘은 이원준 선생님께서 제기한 A형 19번 문항에 대해서만 간략하게
아주 간략하게 말해보겠습니다.
그러기 전에 우리 모두 합의해야 할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1. 주어진 제시문은 일관성과 통일성을 갖는 글인가? 그렇습니다.
2. 통일성과 일관성을 갖고 있다는 말은 모든 제시문에는 발화의 조건과 전제, 그리고 목적과 의도를 갖는다는 말인가요? 그렇습니다.
3. 그러니까 부분의 의미는 그러한 전체적인 맥락 속에서 파악해야 한다는 말인가요? 그렇습니다.
위의 전제는 너무도 당연한 것이라서 설령 국어 공부를 잘 하지 않은 학생들도 이해하는 전제일 것입니다. 또한 출제의 기본 지침에 속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이것을 전제로 한다면 이렇게 결론적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해 이원준 선생님은 텍스트를 하나의 통일성을 갖는 구조물로 보지 않고
그 문장만 따로 떼어서 선택지와 관련시켜 보고 그것이 맞다 틀리다고 말하는 오류를 범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단락부터 자세히 읽어보죠
2번문장 '시간당 수신기에 도달하는 광자의 수가 적다' ='빛의 세기가 약하다 ' <=1번문장 광케이블의 길이가 길면
3번문장 애벌랜치 광다이오드= 적어진 광자의 수를 측정 가능한 전기신호로 변환해준다.
어떤 조건인가요?
광케이블의 길이가 길어서 광자의 수가 적어진 조건입니다.
제시문은 도달하느라 수가 적은 광자를 가지고 광통신에서 '전기신호'로 변환하려고 하는 것이 설명의 대상이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확인합시다.
광자의 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가지고 '전기신호'로 변환에서 광통신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 주어진 제시문 설명의 조건입니다.
다음에 2번 단락을 보죠
1번문장 : 애벌렌치 광다이오드는 흡수층, 애벌랜치 영역, 전극으로 구성되어 있다.
2번문장 : '충분한 에너지를 가진' 광자가 입사되면 = 입사된 광자의 에너지가 충분하면 전자와 양공이 생성될 수 있다.
3번문장 : 입사되는 광자 수 대비 생성되는 전자-양공 쌍의 개수를 양자 효율이라고 한다.
위에서 2번 문장에서 말하는 '충분한 에너지'란 어떤 에너지인가요?
세 가지 정도를 추리해볼 수 있습니다.
1. 않은 양의 광자인가? =>
이것은 애벌랜치 광다이오드가 필요한 첫번째 단락의 이유에 맞지 않아서 이렇게 해석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도달한 광자수가 적을 때'가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2. 전자-양공 쌍을 만들 정도의 에너지인가?
아마도, 이 말이 맞을 겁니다.
3. 전자-양공 쌍을 많이 만들 정도의 에너지인가?
아닙니다. 2단락 3번문장에 보면 더 많은 전자-양공쌍을 만드는 것은 효율성의 문제이지 '충분성'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충분하다는 것은 '전자-양공'쌍을 만들 정도의 에너지를 가졌다는 뜻입니다. 뭐가? 뭐가 그런 에너지를 가져야 한다는 뜻이죠?
당연히 광자입니다.
위의 내용을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1단락 : 길이가 길어서 광자 수가 줄어들 수 있다.
2단락 : 광자 수가 줄어들어도 전자-양공쌍을 만들 정도의 충분한 에너지가 있는 광자가 있으면 된다. 이것을 이용해서 전기신호로 변환할 수 있다.
즉, '광자의 수'가 단 적더라도 그 광자가 '충분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면 애벌랜치 광다이오드가 그 에너지를 활용해서 전기신호로 만들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이를 기준으로 이원준 선생의 지적을 한번 확인해보죠
이원준 선생은 19번 정답인 2번 선택지가
1.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이라는 단서를 누락했고
2. 광자 없이도 전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현실과 모순되며
(모순된다는 말은 적절한 표현은 아닙니다만, 일단 부차적인 문제이니까 이원준 선생님의 말을 그대로 옮깁니다)
3. 선택지의 표현이 '~일 수 있다'고 해야 하는데, '~어야 한다'고 썼다고 지적하면서
이 문제의 오류를 주장하십니다.
먼저 1번 지적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충분한 에너지'는 전자와 양공이 생성될 수 있을 정도의 에너지입니다. 그러니까, 광자가 입사되더라도 전자와 양공이 생성되지 않을 수 있고, 다만, '중분한 에너지'를 가졌을 때라야 작동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본문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본문에는 작동 기준이 나와 있습니다. '전자-양공'쌍이 생길 정도로 '도달한 얼마 안되는 양의 광자들에 '충분한 에너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작동의 조건말이죠.
그러면 선택지에서 '광자'가 입사되어야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광자가 입사되어야 하는 것은 그 광자가 충분한 에너지를 가져야 한다는 것의 전제가 됩니다. 즉 필요조건인 셈이죠.
따라서, '광자가 입사되어야 한다'는 진술은 반드시 필요한 조건을 명시한 것이므로 이 자체로 '정상작동의 기준'이 명시되지 않아서 틀렸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대학에 들어가려면.... 수능을 봐야 한다.. "
위 문장을 보면 당연하게도 수능을 본다고 다 대학에 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적어도 대학에 들어가려면 수능 시험은 봐야 한다는 말이 틀린 것은 아닐 것입니다.
두번째, 이원준 선생님의 지적대로 물론 광자 없이도 전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2번 선택지는 "발생하려면~ 입사되어야 한다"의 구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선택지의 조건은 앞에서 말했듯, 1번단락에 나와 있습니다. 즉, 도달한 광자수가 적다는 조건이 그것이고, 그러한 조건에서 '광자'를 검출하고 그것을 전기 신호로 잡아내야 한다는 목적하에서 2번 선택지를 판정해야 합니다.
따라서, 광자가 입사되어야 한다는 것은 그 광자에 전자-양공쌍이 생길정도의 에너지가 있어야 한다는 조건의 선행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광자는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물론 광자가 있더라도 에너지가 충분히 없는 허접한 광자들만 있다면 전자-양공쌍은 발생하지 않거나, 광자가 아니라도 전자-양공쌍은 생길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도달하는 광자수가 적은 상황에서 그것으로 전기신호를 잡아내려면 적어도 광자는 입사되어야 합니다. 달리말해 전자-양공쌍이 발생하려면 1번단락에서의 조건에서라면 어찌되었건 '광자'는 있어야 하는 필요조건인 겁니다.
세번째 지적은 사실 좀 억지에 가깝습니다. 위에서와 똑같은 논리로 보면 '~일 수 있다'고 표현해야 한다는 주장은 주어진 텍스트에서 '애벌랜치 광다이오드' 흡수층에서 전자가 발생하는 다른 경우만을 고려해서 하는 주장인 것같습니다. 제시문의 내용은 어떻게 광자의 수가 적은 조건에서 그것을 측정 가능한 크기의 전기신호로 바꾸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광자'는 꼭 있어야 하는 것임은 위에서 밝혔습니다.
사실, 내용은 3번단락에서 좀 더 분명해집니다. 충분한 에너지를 가진 광자가 전자-양공쌍을 만들고 그것이 연쇄적으로 새로운 전자-양공쌍을 만들어가는지를 읽어내기는 그닥 어렵지 않을 겁니다.
만일 광자를 측정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원준 선생님의 말이 맞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에벌랜치 광다이오드에 꼭 광자가 있어야 전자-양공쌍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니까 말입니다.
그러나, 2번 선택지는 제시문의 일관성과 통일성의 맥락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내용에 일치하는 것'으로서의 정답으로서의 적합성을 갖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정리해볼까요?
현실에서는 '전자-양공쌍이 발생하려면 광자가 있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없어도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어진 제시문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출발한 '광자의 수'를 검출하기 위한 조건이라고 전제에서 기술되어 있습니다. 즉 광자를 검출하기 위한 조건에서 '광자'를 어떻게 검출할 것인지를 말하고 있는 것이지 '광다이오드 흡수층'이 광자 이외의 어떤 것에 의해서 전자-양공쌍이 발생할 수 있는가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따라서, 광자를 검출하기 위해서 '광자가 입사되어야 한다'는 2번 선택지의 내용은 정답으로서 하자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의신청은 기각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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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 교육학과 비상대책위원회입니다. 교육학과 22학번 대상...
애벌랜치 브레이크다운이라는 현상이 있습니다. 아주 작은 연속적 변화가 급격한 비연속적 변화를 가져오는 현상입니다. A형19번 문항 논쟁이 어쩌면 국어교육에 애벌랜치 브레이크다운을 가져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반론은 내일 발표를 위해 평가원에서 준비한 답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수준 높은 반론이네요. 간략해 보이진 않습니다. 글을 올린지 하루가 지났는데도 조회수가 44밖에 안 되는 것은 태그 때문일 겁니다. 태그에 #국어를 추가하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이 글을 추천하겠습니다.
이 반론의 요지는 지문에 제시된 애벌랜치 광다이오드의 목적을 고려하면 2번 선지를 추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화용론적으로 볼 때 이 반론은 발문과 선지에 목적이 제시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독약을 먹으면 죽을 수 있다."는 진술이 "죽으려면 반드시 독약을 먹어야 한다." 를 함축하지는 않습니다. "독약을 먹고 죽으려면 충분한 독약을 먹어야 한다."라고 맥락을 더해야 비로소 언중이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만일 선지가 "광신호를 증폭시키려면 광자가 먼저 입사되어야 한다."였다면 적절한 진술이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출제되지 않은 것이 아쉽네요. 하지만 "전자가 생성되려면 광자가 입사되어야 한다."는 선지는 "죽으려면 독약을 먹어야 한다"는 진술처럼 의심스러운 진술입니다. 왜냐하면 필요한 맥락을 선지에서 누락했기 때문에 "광자가 입사되지 않고도 전자가 생성되는 경우는 없다."는 의미를 함축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문 어디에도 이러한 가능성을 배제하는 진술은 없으며 선지를 해석할 때에는 주어지지 않은 조건을 함부로 더해서도 안 됩니다. 저도 모의고사를 출제하기 때문에 선지를 원래 취지에 맞게 오해 없이 쓰는 것은 늘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본질적 속성이 유일한 속성은 아니라는 논변도 펼치고 싶지만 부차적 논변이라 생략합니다.
이렇게 의미있고 생산적인 논쟁이 이어지는 와중에도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수능에서 이의제기가 받아들여지면 교평원장이 그만 두는 이상한 전통이 생겼는데 이는 관료조직을 지나칠 정도로 완고하고 경직되게 만들 위험이 있습니다. 저도 모의고사를 만들면서 오류를 범할 때가 있지만 최선을 다해 문항을 만든 후 실수가 있더라도 사과하고 수정하면 다들 받아들여 줍니다. 실수 없는 인간이 어디 있겠습니까? 대신 6평과 9평 성적도 수능성적으로 인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적인 면에서 수능과 모평 사이에 큰 차이가 난다고 할 수 없고 적성시험의 특성상 컨디션이나 운의 영향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미국도 SAT를 1년에 7번까지 응시할 수 있으니까요. 수능 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면 이렇게 오류 시비에 민감해질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쓰신 분이 어떤 분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이 정도의 내공을 갖춘 분이라면 국어교육이나 논리교육에서 분명 상당한 위상을 가진 분이실 것 같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제게 쪽지로라도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아, 칭찬 감사합니다.^^ 저는 태준건이라고 하고 유목민입니다. ㅎ 선생님의 반박에 재반박을 올렸습니다. 참조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ㅎ
글 다 읽어봤는데 님이 썰리셨어요 패배를 인정하시는게 ㅋ
수고많으셨습니다 글쓴 선생님 국어는 맥락으로 푸는것이지요. 모든선생님들역시 이렇게 생각했을것이고 상당한 수험생 역시 이렇게 맥락에맞게 해석했을것입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 선생님이야 말로 진정한 교육을 생각하고 속물되지 않은 참 스승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국어교육에꾸준히 힘써주십시오. 왜 유독 한선생님께서는 문장을 유기적으로 이해하시지 못하실까요..
이렇게 국어교육이면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으시고도 이런 훌륭한 의견을 내주시는분이 있네요..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이쯤되면 님도 참...집요하게 비아냥 거리시네요..
저 분은 참선생님일지 몰라도 쭉 지켜봤는데 그쪽이 참인간은 아닌 것처럼 보이네요.
내일 결과가 나와보면 알겠지만 타당한생각과 출제의도에 맞게 생각한 수험생들이 불이익을 받을뻔했습니다. (이건 논외로하죠)
어느한선생님은 수험생과같은생각으로 국어지문을 유기적으로 읽어가며 교육목표에맞게 생각하시는 반면 다른 한 선생님은 블로그 댓글로 기자들을 만나 기사내용을 덧붙이겠다며 싱글벙글이었죠 . 이글역시 평가원직원의 여론몰이가아니냐고 해가면서요.너무 웃기지않습니까? 자신은 기사에 올리기위해 여기저기 글올려가며 댓글로 이사람저사람에게 이부분을 실어도 될까요? 라고 의견을 물어가면서
자신이그렇다고ㅠ이런글까지 평가원의 여론몰이가 아니냐 생각한다는게너무 기가막히네요.. ..
말을 의젓하게한다고 그사람의 진심까지도 포장할수없는 법입니다.
저는 참사람이 아닙니다.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죄송할 행동을 댓글에 그대로 쓰고 계시네요..그냥 자삭 추천드립니다..
한줄한줄 읽는데 참 어떻게 사람의 의도를 이렇게 왜곡할 수 있는지..
이 문항에 대한 토론이 가면 갈수록 비아냥이 섞이면서 개판 오분전이네요 진짜..
토론을 떠나서 이원준 선생은 말도 안되는 비아냥과 반론이 들어와도 끝까지 예의를 지키시던데..안타깝습니다 참
지나가다 봤는데 속물되다라는 표현은 상당히 지나치신것 같네요. "맥락"상 이원준 선생님에게 하신소리 같은데말이에요...
안녕하세요 . 라이스님..
"맥락"은 중요한게아니라 그 문장만 보고 내용일치를 판단해야한다라고 최근에 국어를 새로배울기회가생겨서.. 오해가있으셨나봅니다..
저명하신 국어선생님의 국어독해방법을 따라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는 그런의미가아니랍니다..
문장에 "국한"하여 논리구조좀그려보시고 내용일치 판단해주세요. "(이글을쓴) 선생님은 속물되지않은 참선생님이다"가 라이스님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을 포함하지는 않습니다.
전 맥락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작성자인 치순치순님은 아니신가봐요? ㅎㅎㅎ
아그런가요~ 올바른 국어교육을 받으신거 같네요. 하지만 저는 최근에 내용일치는 문장에 국한해서 논리구조를따져가며 판단해야된다는 글을 접한터라^^ 오해없으시길 바래요
님이댓글달기전에수정가능한거 아닌가요? ㅋㅋ 몰랏네요 너무 성의없는댓글일까봐서요 내용이변한건없는데요 구체화햇을뿐.
치순치순...
ㅋㅋ
반박올립니다 지금 1번문단에는 가능할수잇는 상황을 제시하고있습니다 그렇다고 2번선택지인 실제에도 적용되는 것을 추론할수없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답2번이라고생각되는데 님이 제시하고그리고 평가원이 제시한 근거에는 1문단을 적용했는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저가 올린 글 있는데 그걸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1문단과 님이 말한 근거로는 추론 하기 힘듭니다 왜냐하면 가능의영역을 실제의 영역으로 추론 할수없기떄문이죠 가능하다고 실제로일어난다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저가 말한 실제라는 것은 논리적으로 일어날 법한 상황이라는겁니다 저글 좀 꼭읽어주세요 아무도 댓글을 안올림 ㅠㅠ
생각이나서 좀더 정확히 올리겠습니다 에벌렌치 머시기의 기능이 광자를검출해 머시기를 한다는 것은 동의 하시겠죠? 근데 기능이라는것은 실제로 그것이 일어난다 가 아니라 일어날수있다 가능의 영역입니다 생각해보면 2번선택지는 실제의 영역도 포함해서 넣고 있습니다 가능이라고해서 실제로 일어나는 것은 아니죠? 광자를 이용할수는 있지만 에벌렌치 머시기에서 전자양공쌍이 생성되려면 광자가 있어야 한다 는 실제의 부분 (그것도 논리적으로 가능한 오해하지마시는게 지문으로부터 논리적 상상??) 에서 볼떄 어긋날수도 잇습니다 그래서 이원준 선생님께서 필연 개연 하시는거구요 결국에는 님이제시한 근거나 평가원이제시한 1번문단과 기타여러가지 근거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보완해주는 저의 글 좀 봐주세요 ㅠㅠ 광고아니에요 국어교육을 위하여 그리고 저는 2016학년도 수능 친 당사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