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고교생도 4개 중 겨우 1개 맞혔다…수능 초유의 '용암 영어' [변별력 덫에 갇힌 영어시험]

2024-08-07 09:06:00  원문 2024-08-07 05:00  조회수 2,959

게시글 주소: https://wwww.orbi.kr/00068884285

onews-image

대학수학능력시험을 99일 앞둔 수험생들은 올해 수능 영어 시험에 대한 걱정이 다른 어느 해보다 크다. 수험생 커뮤니티에는 관련 글이 꾸준히 올라온다. 한 수험생은 “6모(6월 모의평가)에서 영어 3등급 맞고 ‘현타’(현실 자각 타임)가 세게 왔다. 방학 때 ‘빡세게’ 공부하려는데, 어떤 강사님이 잘 가르치나요”라는 글을 올렸다.

수험생들이 ‘6모 현타’를 얘기하는 건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절대평가인 영어의 1등급(90점 이상) 비율이 1.47%(5764명)로 급락했기 때문이다. ‘역대급 불영어’ ‘용암 영어’라는 별명이 붙...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누리호(96522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

  • 누리호 · 965225 · 08/07 09:06 · MS 2020

    2탄

  • 항상겸손해라깝치지말고 · 1001334 · 08/14 23:19 · MS 2020

    근데 머 한국 고딩도 국어 시험 다 맞는건 아니니까 미국 고교생도 한국 수능 다 맞는건 아니겠죠ㅋㅋ 그리고 수능 영어는 단순 영어 독해능력만 있으면 되는게 아니라 사고력도 있어야됨. 주제 파악, 요지문제 이런건 단순 독해력인데, 빈칸추론이나 순서 맞추기, 문장삽입 이런건 논리력도 있어야함

  • ELDER DRAGON · 1302637 · 09/15 13:26 · MS 2024

    어차피 대학 가서 어려운 책 읽을 수 있는 능력테스트니까 기사는 그냥 헛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