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부 “경증환자,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가면 본인부담 60%↑”

2024-08-22 12:12:56  원문 2024-08-22 11:10  조회수 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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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증·응급환자의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경증 환자를 지역 병의원으로 분산하는 대책을 마련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많은 국민들께서 더 위급하고 위중한 환자를 위해 대형병원 이용을 자제하고 계시지만, 응급실을 이용하는 경증과 비응급 환자는 약 42%로 여전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응급실을 방문한 코로나19 환자의 95% 이상은 중등증(경증에서 중증 사이) 이하의 환자로, 지역 병의원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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