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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다. 2
저 선거 승률 백프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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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죄송합니다 5
예민한 시기에 예민한 글을 올렸습니다.. 우선 논란이 더 될거같아서 글은 지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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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5.5%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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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풀게 없다 단점 : 풀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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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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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AAT 논술전형 자연계열2(치의예과)에 지원을 했는데, 수리논술은 한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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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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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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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만 빨랑 끝내고 집가서 지리로 힐링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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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어택이 없는 대신 낚시랑 자료 신유형을 조심해야하는 과목인거 같은데.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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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123페를 틀려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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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지균 0
아 ㅆㅂ 그냥 인하대 지균 한 장 질럿는데 그게 학교장추천이 잇어야하네? 그거 지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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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못하겠음 1
자소서에 힘 다 빼서 머리가 안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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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출퇴근 시간대에 차 끌고 다니는거 정말 힘든거네요... 어떻게 명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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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논술하... 3
3시간 전만해도 13대 1이던 과가 41대1로 느는게 말이되냐?진심 너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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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책을 들고가지 않으면 불안한 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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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은 진짜 내신마냥 숫자만 바꿔서 낸 수준이네 그치만 어차피 너무 쉬워서 아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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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글 2
음 난 전적으로 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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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개덥고 습해서 ㅈ같은데 여자들 슬리퍼신는거본다고 여름만 기다리는애들있던데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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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원서 3
어버다타다가 실수로 6시1분에 원서 접수했는데 문자도 왔고 다시 로그인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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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모르겠고 붙여주세요 제발 대학원도 가고 하라는 거도 다 할게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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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평소보다 엄청 말아먹었거나, 지방대 문과처럼 학교 계속 다녀도 의미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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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빨래 대신해줄 우렁각시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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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대학들이 메디컬유치에 목매나 알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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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양대 정책 경금 파경을 2시간동안 고민하다가 결국 파경을 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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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몇억을 번거야;;; 약대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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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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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약학과 논술 경희대 약학과 논술 고려대 세종 약학과 논술 연세대 이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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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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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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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주의* 재수생이라 맨날 삼각김밥 먹는데 개무서움 2
스팸 김치볶음밥 삼각김밥 먹는데 원래 전성분표에 젤 많은 성분부터 순서대로 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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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황들 드루와 10
생윤 세지 노베임 든데 기출 풀면 2-3은 뜸 일단 개념강의는 들어야겟고 기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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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수준이어야댐?? 대학교 생명 수업 들었으면 커버가능한수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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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수12 확통 셋다 개념 다 돌린적도 없어서 개념 강의 들어야하는데 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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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5 22 30 싹다 틀렸노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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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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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COMES A NEW CHALLENGER! 2
드디어 원서 접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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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하위권 대학 (그래도 텔레그노시스는 지원되더라..)에 재학중인데, 별로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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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의대 입시는 로또"... 서연고 의대 수시 경쟁률 다 올랐다 1
내년도 대학입학 수시모집에서 의과대학 경쟁률이 상승하며 치열한 입시 경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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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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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시험 접수완료ㄷㄷ 10
듣던대로 경쟁률 장난없네요 수험번호로 미루어봤을때 최소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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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엄마(1980년생, 만43세) 공무원 합격 입갤ㅋㅋ 34
우리 엄마는 인자강이야..ㄹㅇ멋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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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ㅆㅂ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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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드립니다... 지금은 현재 3순환 같은 경우는 배기범 선생님의 Step1, 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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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대에 3수생이상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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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다썻다 0
에휴.......돈아까우ㅗ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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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매할게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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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수능 입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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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전공의 명단 작성한 의사 구속영장 청구…스토킹 혐의 5
경찰이 영장신청…검찰 "의료진 조롱·멸시 범행 엄정 대응"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왜 죄송한거?
다자이 오사무가 자살하면서 남긴 글이래요
왜 죄송했을까
土下座しろ!!
요샌 그림 안 그리시나요
가끔 그리는데요, 예전엔 (실행으로 옮기지는 않고 생각뿐이지만) 연습도 좀 하고 잘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막연하게나마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생각도 잘 안 드네요.. 시간이 비고 종이랑 펜이 있으면 손이 심심해서 몇 년째 똑같은 거 끄적이는 정도구요
몇 주 전에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진짜 오랜만에 포즈를 몇 개 그려봤네요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했던 마음을 다른 말로 하자면, 선이나 색을 적당히 배치해서 내 머릿속에 있는 대상의 형태를 구현하는 데 관심이 있었던 건데요
요즘은 요소를 배치해서 어떤 느낌을 낼 수 있을까 하는 데 더 관심이 있어요. 영화의 숏이라든가, 사진이라든가, 만화의 컷, 아니면 시각디자인 같은 것들..
물론 관심만 있고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고, 지나가다가 아름다워 보이고 좋아 보이는 것을 맞닥뜨리면 뭐 캡쳐를 하든 북마크를 하든 스크랩을 하든 하는 정도.. 그마저도 아주아주 가끔..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도서관에 들러 이상의 오감도를 꺼내 보는데 열 세 아해 그림에서 왜인지 불현듯 님 스케치 생각이 나 한 번 여쭤봤는데, 아직 그리고 계셨네요.
전 어릴 때 학교 숙제로든 취미로든 그림을 그리면 해괴하다는 둥 꺼림칙하다는 둥 썩 좋지 못한 소리를 들어 자연스레 그림을 멀리하게 되었는데, 돌이켜보면 소름끼치는 것은 그림이 아니라 제 정신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괴하다고 해도 그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닐 텐데요.
생각하거나 구상한 것이 그림으로 잘 표현되지 않을 때, 다시 다듬는 것보다는 가끔은 그냥 머리가 아닌 손에 맡기는 것도 방법일지 모릅니다. 종종 머릿속 생각이 내 의도인지 무의식에서 나오는 행동이 내 의도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때가 있잖아요.
비교적 틀에 구애 받지 않고 내 것을 표현해낼 수 있다는, 글과 대비되는 그림의 특성을 잘 살리시면 좋겠습니다. 전 안목도 실력도 하나 없는 보통보다 못한 벌레지만, 님 그림을 보면 언젠가는 불편함의 끝에서 불편함을 속일 수 있을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결국엔 상식도 지우는 거죠.
전 옛날에 창고 안 고이 방치해두었던 플라멩고 기타를 몇 년 만에 다시 잡아봤습니다. 흥미는 있지만 넘지 못하는 벽과 제자리걸음에 싫증이 나 그만 두었었는데 다시 쳐보니 반갑더라고요. 솔직히 이 다짐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죽이 되거나 설령 누룽지로 태워먹을지언정 저만의 무엇을 만드는 걸 목표로 하려고요. 작곡이라 하기엔 과하고요.
뭐... 그림이나 음악처럼 실력이 좋든 나쁘든, 뜻이 거창하든 소박하든 내 정신을 드러낼 수 있는 글 밖의 다른 수단이 있다는 게, 또 거기에 흥미를 잃지 않는 것만 해도 생각보다 꽤 다행이다 싶어요.
글, 그림, 그리움 모두 '긁다'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니 뭐가 되었든 잘 긁어내시길 바랍니다.
얼굴만 아니엇으면 땡겻을듯
다자이 오사무 얼굴이라 졸라 힙하다고 생각합니다
찾아보니 다자이 오사무가 쓴 '이십세기 기수(二十世紀旗手
)'라는 수필의 첫 문장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