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합격했는데 갈 곳 없네" 씁쓸한 추석맞은 CPA 합격생
2024-09-15 19:45:15 원문 2024-09-15 06:30 조회수 3,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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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CPA)는 문과 전공 대학생의 대표적인 선호 진로 중 하나다. 전문직 자격증과 그에 걸맞은 대우, 사회적 인식까지 두루 갖춘 몇 안 되는 진로이기 때문이다. CPA 시험은 최종 합격까지 4년 가까운 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날이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험이기도 하다. "요즘 문과는 로회대(로스쿨·공인회계사·대기업)"라는 말도 있다.
그러나 올해 CPA 합격생 수백명은 빛나는 자격증을 받고도 당분간 '백수'로 지내야 될 처지에 몰렸다. 올해 시험에서 역대 가장 많은 1250명이 시험에 합격한 반면 4대 회계법인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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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A 붙어도 취업 안되면 문과는 어디로..
근데 회계법인 아니라도 갈곳은 많지않나
회계 업계는 잘 모르지만 1~2년 수습 교육을 받을 회사조차도 못 들어가면 장기적으로 어려움을 겪는다는 내용으로 보이네요,,
흐으음..
ㅋㅋ 의대 증원 찬성 80프로 이유가 있음. 다른 전문직들에 비해 하방이 너무 튼튼함. 배아파죽을듯
포화 상태
로컬 갔다가 빅펌 가면됨 저거 약코임
로컬까지 다 합쳐도 합격자수가 더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건 아님
60퍼가 빅4가고 나머진 로컬
로컬이 그렇게 많이 수용할 수 없어요
결국 합격자 중 300~400은 진짜 아무곳도 못감 ㅠ
헉 그런가요 잘못 알았네요 ㅈㅅㅈㅅ
저거 국가에서 일부러 그런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