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동시다발 폭발 배후는 이軍 8200부대… 폭발물 삽입 참여”
2024-09-19 19:14:47 원문 2024-09-19 14:17 조회수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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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8200부대가 헤즈볼라에 대한 작전(폭발물이 삽입된 무선호출기)의 개발단계에 관여했다.”
17, 18일(현지 시간) 레바논 전역에서 무선호출기(삐삐)와 휴대용 무전기 수천 개가 동시다발로 폭발한 사건에 이스라엘군의 사이버 첩보부대인 ‘8200부대’가 핵심적 역할을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8200부대의 임무는 대외적으로 밝혀져 있진 않지만 암호 해독, 첩보신호 수집 등 시긴트(SIGINT·신호정보) 분야에서 최고로 꼽히고 있다. 일각에서는 미국의 국가안보국(NSA), 영국의 정보통신본부(GCHQ)에 견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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