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2 사태 이거 공론화 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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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과학탐구영역의 경우 주요대학 입시에 있어서 백분위로 반영되는데,
물리2는 만점을 받아도 백분위가 94가 나오고, 2점짜리 하나 틀렸을 경우 백분위가 87까지 떨어지는 참사가 발생합니다.
예전같이 과학탐구를 서너과목 선택하여 응시했던 때에는, 이런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입시에 반영되는 탐구과목의 수는 두 과목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타격이 적지만, 지금처럼 응시한 두 과목 모두 대입에 반영되는 조건에서 물리2 응시자들은 만점을 받아도 생명과학1 40점과 같은 백분위 점수를 받게 됩니다.
응시자수가 3500명에 불과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간과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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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당사자가 아닌 저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거 진짜 심각한거 아님??
저 진짜 진지하게 내일 성적표 나온 이후 KBS 제보할 생각입니다.
절대 지지합니다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닉이참...이과황스럽네용
닉은 이렇지만... 실제론 지1 도피자일 뿐
예전에 수능 물2 응시한 사람으로서 이건 정말 미친듯
정신나간xxx들어휴;;
진짜 공부하기쉬운과목이터지면몰라도 물2가저러는건 진심아닌것같음..
근데 이 문제는 만점 받는 분에게만 적용인듯요.. 한문제틀렸는데 3등급이다 너무하지 않냐 이런 의견은 다시 생각해보면 만점자가 11퍼센트나 되는 쉬운시험에서 한문제를 틀렸다는거고 실력부족이라는거죠
네 당연만점문제죠 훨씬잘하는사람을 못하는사람이랑 같이묶이도록 문제를내니까 이꼬라지가난건데
간혹 한개틀렸는데 3등급이다 너무하지않냐 이런 의견도 있어서요
실수도 실력이라는 말은 맞는 말입니다. 그것 또한 측정하는게 수능이니까요. 저도 6번 틀려서 47점 맞았고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백분위가 83인건... 평소 맞던 백분위가 아니라는거죠.. 실력의 문제보단 선택의 문제라는게 개선되어야 할 점 아닐까요..ㅎㅎ
실수도 실력부족이라고 한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그게 그겁니다. 누가 수능때 실수 안하냐의 차이에요. 그걸로 백분위가 저렇게 후두둑 떨어져서 입시에 실패하게 만드는 것도 좀 아니지 않나요...
맞습니다. 실수도 실력이라는 말은 수험생에게나 적용되지, 출제자에게 적용되는 말은 아니죠.
2222인정
진심 '선택'에 따라서 대학이 갈리는게 말이 안되요ㅜㅜ
솔직히 1보다2가 공부하기가 1000000000배는 힘든데 말이예요ㅜㅜ
실수가 실력판단 범위안에 속하는거지 실수=실력이 되면ㅋㅋㅋ안된다고요
짜증
와.... 그래서 1문제 틀리면 87 83나오는 사람은 조용히 하라는건가요? 물수능이 왜 욕먹나요? 실력 우위 가리기 힘들어서?? 아니요 충분히 모든 과목 합으로 줄세울 수 있어요. 그런데 실력보다는 실수로 승부를 가려서 문제인 것입니다. 실수도 실력이라는 말이 여기에 적용시키는게 놀랍네요.
논지를 잘못잡으셧네 다맞은사람이 앓는다는거에요
정말 이건 좀 아닌거같아요
입시가 해가 지날수록 나아지지않고 왜 퇴보될까요
피해자2 ㅜㅜ
지2도 같이 좀 문제제기해주심 안될까요 ㅠ
지2 사람도많은데ㅠㅠ
할거면 어떤 한 분이 맘먹고 제대로 이끄셔야 할듯
정말 너무하다고 생각해요.. 물2 이번 시험이 얼마나쉬웠든 과목 자체 난이도를 생각하면 다른 과목챙기면서 1년동안 공부해서 실수포함 1개 이하로 막을 수 있는 수험생이 대한민국에 얼마나 되죠?
기사 떳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8&aid=0000421588
아니 시...저두 물2인데 개빡쳐요 98퍼 예상했는데 94퍼 나오면 어떡하자는거죠...1,2점이 당락을 가라는 시대에 이건 좀 문제가 있는듯합니다..타격이 넘 큽니다ㅠ
물리2가 쉬웠던거도 아니고 표본집단이 잘하는건데
물2문제늘쉬움
작년 입시에서도 물리2를 선택한 사람과 생2를 선택한 사람의 표점차가 가장 크다고 신문에 나왔었고 최상위권인 의대입시에서는 절대적으로 물리2가 불리하다고 나왔습니다. 설마했는데 올해 역시 물리2가 표점 꼴지과목이네요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물리는 특히 물리2는 과목 이름만 유지하는 유명무실한 과탐이 되어버릴겁니다.물리2를 아예 없애버릴 저의가 있지않고서야 이럴 수 있을까요? 이럴거면 아예 1과2를 통합한 내용으로 두과목을 치게 하든지 아니면 예전처럼 4과목중 잘 본 과목만 선택하는 편이 오히려 더 공평한거 같습니다. 솔직히 의대노리고 만점을 받는 전략을 세우는 사람들은 1/1조합으로 합격을 하게되는데 그다지 공평한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똑같은 합격생인데 누구는 1을 다맞았고 누구는 2를 다 맞았다면 실력이 완전 같은 수준은 아니지요 교육평가원에서는 서울대만을 위한 제도를 왜 유지시켜서 뒷통수까지 치는지 모르겠네요 누구나 가고싶어하는 의대를 가려면 오히려 남보다 좀 더 노력한 사람을 선발해야하는거 아닌가요?
한국사도 이런데.. 그냥 다들 순응하는거같은데요 하긴 이과는 대체가 안되니까요
생2도 컷만 보면 쉽게낸줄알거같음 ㅋ
"앞으로는 충실하게 학교 수업을 이수한 학생이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
='뭐 어쩌라고 누가 물2하래? 귀찮게'
무책임한 공무원들의 예상되는 답변
과탐의 1퍼센트가 얼마나 큰데 다 맞고도 정말 억울합니다.
물리2 인원이 적어서 힘도 없고.. 정말 힘듭니다...
저두...94퍼...
우리나라에서는 법적절차< 매체를 통한 이슈화 ,,, 해결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