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사탐런 가이드 v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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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탐런을 고민하는 학생분들이 많으셔서
제가 사탐런 0세대로서 사탐런에 대한 칼럼을 작성해 보려 합니다
본인소개
04년생 과학중점고등학교 출신
사탐런 0세대
2022 년 고3 8월에 사탐런 화미물지 ㅡ>언미생윤사문
2023 현역수능 언미생사 87 74 2 89 100 (시대인재 합격)
2024 재수 수능 언확생사 95 97 1 84 84 (서강대 합격)
2025 삼반수 수능 언확생사 94 99 2 100 98
1. 사탐런이란 무엇인가
사탐런: 표본수준이 너무 높은 과탐에서 좋은 성적을 얻지 못한 학생들이
표본수준이 낮은 사탐으로 이동하는 현상
으로 저는 정의하고 있는데요.
그동안의 사탐런의 문제는 수능 탐구선택에서 사회탐구 선택시 공대,자연계에 지원하지 못하는 장벽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2025 대입부터 서울대, 고려대, 홍대.. 정도를 제외한 많은 학교에서
사회탐구 응시자도 이과에 지원할 수 있도록 정책을 바꿔 많은 과탐 노베분들이 사탐으로 이동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2. 그래서 사탐런 해?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웬만하면 해라" 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현역이시라면 "무조건 해라" 라고 더 강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3. 난 과탐에 시간을 너무 많이썼는데? (매몰비용)
대부분의 학생들이 저지르는 오판을 몇개 소개하자면
"나는 그래도 과탐 많이했고 , 3 등급 정도는 하방이 찍히는데, 여기서 더 하면 1까지 볼 수 있지않을까?",
"과탐 가산 있는 대학도 많은데.. 그래도 해온게 있으니 더 하는게 낫지 않을까?"
"아무리 그래도 사탐도 최상위권이 있을텐데, 노베가 시작해서 1년 안에 백분위 100은 어렵지 않을까?"
정도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생각하는 과탐표본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으며
여러분이 생각하는 사탐표본이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극단적인 예시를 들어드리겠습니다
과탐은 일주일에 "매일 2시간씩" 하는게 "평균인" 과목이고
(주변 의대생, 최상위권 공대생 발언 인용)
사탐은 "일주일에 3시간" 하면 "많이 하는" 과목입니다.
(메가스터디 사회 1타 윤성훈 선생님의 발언 인용)
그만큼 집단의 절대적인 공부량 차이가 심합니다( 과목의 난이도와 별개로)
집단의 목표가 다르고 훈련량이 다르고 수준이 다릅니다.
비유하자면 과탐은 ufc이고 사탐은 생활체육대회입니다.
그런데 이제 정부에서 생활체육대회 메달과 ufc 메달을 같은
점수로 평가합니다.
여기서 "아 나는 그래도 ufc에서 뛰던 사람이니 가오상하게 생활체육 대회는 못나가" 하며
ufc를 나가려는 무모한 사람이 있을까요?
있겠죠..존존스 페레이라 은가누..
여러분은 존존스 페레이라 은가누가 아닙니다..
이는 통계이자 사실이기때문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쯤까지 와서도 사탐런을 망설이는 여러분은 은가누 혹은 과탐하는 사람들 등급컷을 낮춰주려는 천사일 것입니다.
4. 그럼 어떤과목 해야해?
제가 만든 사탐런 도식은 이렇습니다
(사탐런 도식)
또한 몇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무.조.건 자기가 생윤과 맞는지 점검 하셔야 합니다.
(롤스, 칸트, 교정적 정의 개념강의 들어보기+기출 풀어보기)
안맞으면 그냥 일반사회 하셔야해요
5. 사탐 과목 한줄요약
동사,세사: 아무리어려워도 1컷 47 왠만하면 48, 고인물 많음
생윤: 운좋으면 2달 공부하고 50 가능 운나쁘면 2년 공부하고 3등급 가능(필자)
윤사: 그냥 생윤 ㄱㄱ(생윤 윤사 조합일때만 추천)
사문: 개념량 매우 적음(1달컷 가능) 컷 안정적 (꿀과목)
정법: 대다수의 최상위권이 좋아함. 개념량 사탐중 제일 많으나 컷 안정적
경제: 잘 안함, 아마 내신베이스 있는 애들이 하는듯
냥논 동덕 조교 생명 서강대 고논 연대식 서울대식 컨설팅 사문 성논 정법 확통 대기 피램 정병호 한의사
궁금한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최대한 답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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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로 공대나 자연계로 원서 쓴다하면 인서울 대학 어디까지 합격가능한가요
물1에 비해 사문 타임어택이 어느정도로 빡셀까요??
물1 1등급 이상이시라면 시간 남습니다. 만점자 50명급 헬난이도 경우 제외하고요
물1은 타임어택에 실패하면 3이하가 나오지만 사문은 타임어택에 실패해도 1이 나올수 있습니다
ㅋㅋㅋㅋ 정확했네요
나랑 똑같노 ㅋㅋ
개추
현역 사문 정법 고민 중인데 정법 너무 고인 것 같아서 생윤으로 바꿔두 괜찮을까요...
안정적 1등급을 원하신다면 정법 추천드리고 그정도 실력이 안될 것 같으시면 생윤 가시는것도 괜찮습니다
"내가 이다지 선생님 매출을 올려주고 싶은가?"
"NO->역사를 좋아하는 게 아님."
미친 거 아님? ㅋㅋㅋㅋ
현역인데 지구 정도는 가져가도 괜찮을까ㅏ여??
고정 1 아니면 버리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다지훌ㅋㅋ
이게 쥰나 웃김ㅋㅋㅋ
사문 고정이고 하나를 고민중인데 생윤은 내신으로 해보니 진짜 싫더라고요 그래서 경제 할려는데 이과한테 잘 맞을까요?
사탐중에 제일 과탐에 근접해 있는 과목이긴 합니다 그러나 생각만큼 계산은 많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제일 빠른 방법은 올해수능 해설강의 들어보는거에요
정법이 사문보다 타임어택 심한가요?
사문은 최근들어 타임어택 경향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2023 수능까지의 트렌드인 도표와 개념문항의 극단적 난이도차이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개념의 명확한 이해와 문제구성 파악이 더 중요해지는 과목이 되어가고있어요 비유하자면 생명에서 지구과학으로 가는 느낌?
올수 정법 사문 둘다 응시했는데 정법은 선거문제도 계산이 빠지고 있어서 체감상으로는 사문보다 타임어택 적었었어용
올수 99 98 2 99 90 에서
둘다 사탐 돌리려고 합니다
하나는 만백 100이 고정으로 찍히는 사문을 고를 것이고
나머지 하나가 고민입니다
목표는 인설~메쟈입니다
99 / 90은 각 지1 / 지2
생윤은 수능 끝날때까지 이런표점 안나오니깐 버리시고 일반사회중 하나 추천드립니다
넵
와 이성적도 사탐런해요???
내년에는 올해 지1기준 1컷 47정도의 표본일 거라는 생각이...듭니다
ㅠㅠㅠ 저도 경제사문 알아보는중...
ㅠㅠ 죄송합니다 최소한 풀어본 과목에 대해서만 작성했어요
ver.2로 올리겠습니다 !!
지리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리 왜 빼심ㅠ 꿀인데
사문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면 시험장에서 비교적 안정적이게 나오나요? 98고정이 되고 싶어서요
96 밑으로 안떨어지긴 합니다
생윤 노베상태로 집모 2컷인데 이상태에서 고정50까지 만드는 거 가능할까요?
생윤에 고정 50은 없습니다 공부량과 성적이 비례하지 않아요
??? 그러면 6 9 50도 수능날 45 42 이래 받을 수도 있다는 말인가요??
그게바로 저에요
2024 6평 1컷 42 // 50 백분위 100
2024 9평 1컷 43 // 48 백분위 99
2024 수능 1컷 50 //45 마킹실수1개, 백분위 84
수능날 2틀은 그냥 의문사였던 건가요? 아니면 실력틀이었던 건가요?
1틀 실력(생각을 너무 깊게해서 꼬였습니다 생윤 특이에요 오히려 잘하는애들이 더 틀려요) 1틀 마킹실수 (이게 3점짜리에요ㅠㅠ)
아ㅜㄱㅅㄱㅅ
생각을 깊게 해서 꼬인다는 게 이번수능생윤 3번문제 같은 느낌인 건가요? 제시문 보고 그대로 골라야되는데 괜히 플라톤 생각해서 1번선지 고르는 거 처럼요?
저는 작년 9번을 대표적인 예시라 생각합니다
그 아래로도 받을 수 있어요
제 친구 평가원 교육청 다 1이었는데 수능날 3 받음
사탐런 칼럼 굉장히 맘에 드네요 ㄷㄷ
감사합니다 ㅎㅎ
올해상황으로 인해내년에 사탐꿀이 다소 깨지긴 하겠네요ㅜㅜ
사탐런의 정의에 입각해 봤을때 필연적인 수순일 것 같습니다 ㅠ
6모까지 과탐하다가 그 이후 상황보고 사탐런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6모전까지 사탐 50을 찍어놔야 국영수에서 불상사가 생기는 걸 방지할 수 있기대문에 비추드립니다
사탐 진입각보는데
올해 지1 1컷vs 경제나 쌍사 만점
어떤게 더 어려울까요
갈드컵이 아니고, 제가 지1 1컷인 상황입니다.
엄마걸고 지1 1컷입니다
사문은 할건데 사문빼곤 다 안맞을 거 같은데 생명 6모높3 9모높3 수능높4인 예비재수생은 사문 생명 조합도 괜찮나요??
생명 데리고 가시면 3수할 확률이 올라갑니다 ㅠ
바로 생윤사문 갑니다~
‘그런데 이제 정부에서 생활체육대회 메달과 ufc 메달을 같은 점수로 평가합니다.’
하…
생윤 정법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ㅠㅠ 정법 양 많다는데 과탐이랑 비교햇을때 어떤가요
사탐에서 개념량이 제일 많은 정법 개념강의 약 42강
과탐에서 개념이 제일 적은 물리 약 61강
네..
정법 고인것같아서 생윤을 해야할지 정벚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과적 성향이 강하긴해서 주변 사탐하는애들은 다 정법추천하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올해 물1 48 지1 39입니다
+)과탐러라서 ’고인 표본‘에 대함 두려움이 있어서 그런것같기도 합니다
생윤의 가장 큰 특징은 1컷이 불안정하고 최상위권이 고정 50이 안나온다는것입니다..
작성자님같이 이과에서도 잘하시는 분에게는 더더욱 불안한 과목이죠
정법 추천드립니다 물론 사탐에선 정법이 표본이 가장 높은집단중 하나이나 과탐에 비빌정도는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정법 하지 마세요 저도 2년했지만 표본수준 때문에 백분위 정말 안나옵니다 생윤 쳐서 망해도 정법보단 잘 나와요
혹시 과탐 해보셨나요?? 과탐보다 잘 안 나오나요??
그정도는.. 당연히 아니주
문과애들이 생윤>>생지라고 주장하는데 어케 대답할지 궁금합니다
그런사람은 없습니다
저도 없을줄 알았는데 그런애가 있습니다
ㅋㅋㅋㅋㅋ역대 가장어려운생윤이 가장 쉬운 지구보다도 쉬워요...
ㅋㅋㅋㅋ 2009학년도 윤리 1컷 29점 사태가 있긴한데 일반적으로 지구과학이 압도적으로어렵긴 합니다
문과 표본 수준이 미쳤네요 ㅋㅋㅋㅋㅋ
제가 지1을 좀 많이 했는데 생윤사문 대신 한지사문은 어떨까요??
제가 지리과목은 안해봐서 자세하게 답변드리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항상 변하지않는건 '자신에게 맞는 과목을 해라' '다만 역사과목은 신중해라' 정도 입니다
요번성적으로 어디노리시나요 ?? 문디컬 ?
되나 모르겠네요
몇개되네요..
서울대 점수가 깡패네요 ㅎㅎ
오 다른 커뮤에서도 글 봤어요 ㅎㅎ 반갑습니다
대부분 동의하는데 일반사회는 대깨설 아니면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네요
작성자님도 수능 때 사문에서 미끄러진 경험이 있으신 것 같은데 저도 사문을 망치니 타격이 커요ㅠㅠ
저도 맘같아선 생윤생윤생윤 하라고 말하고싶긴해요 ㅠㅠ 근데 워낙 호불호가 심한 과목이고 특히 이과친구들은 너무 싫어하더라고요 이과목을
나머지 경우는 모르겠는데 국어 잘하면 쌍윤이 맞는 것 같아요
메디컬이 목표여도 사탐런이 유리한가요?
저도 궁금하네요...
과탐 고정인 메디컬은 제외하고 "메디컬" 자체가 목표면 사탐런이 유리할려나요?
지방대 메디컬 목표(목표일 뿐입니다...)로 해도 사탐런을 하는게 좋을까요
대전-충남쪽 노리는데
일단 전 올해 메디컬을 쓸 것 같습니다 확실한건 한의대가는건 사탐으로 가는게 쉬운것 같아요
물리 지구 선택자고 물리 작수 97,올해 90(실수 두개함)(45점), 지구는 올해 백분위98(45점)
내년에 잠깐만 공부하고 볼듯한데
둘다 런치는게 나을까요? 하나는 사문, 하나는 고민중입니다 사탐런한다면 1컷말고 백분위 표점 최대한 챙기는게 목표입니다ㅠㅠ
지구 끌고갈까요? 아님 사탐2챙길까요?
잠깐이 어느정도 인가요?
1학기땐 과외로 기출한바퀴정도 하고, 본격적으로는 2달정도요 사탐런하게된다면 개념정도는 여름에 들을것같아요
다시봐도 성적을 올리는것보단 수학 실수가 아까워서 실수 안하는것에 목적을 두고 보고싶어서요
물리에 벽을 느끼셨나요? 그런거면 사탐런이 맞는데
아녀 벽을딱히 느꼈다기보단 작년에 1나왔는데 올해는 4,15실수해서 45점으로 백분위90이에요.. 실수하면 2는 각오해야하는건 맞지만 백분위90보고 기겁해서 표본보니 탈출이 맞는것같아서요ㅠㅠㅠ 계속 하는게 맞다고 보시나요?
물리는 작년에 처음 2개월 빡세게했더니 1나오기 시작했었어요 근데 그후에 1-2진동 했었구요 결국 수능은 1떴고 올해는 전과목 공부3개월하고 시험봤어요
국영수 242 입니다 본가가 부산이고 목표도 부산대인데 부산대는 과탐 필수더라구요 경북대는 모공 빼고 사탐 받는걸로 알고있구요. 수학을 파서 국영수222+과탐 33을 목표로해서 부산대를 도전하는게 나은지 사탐으로 바꿔서 경북대나 인서울 대학을 노리는게 더 나을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군수생입니다)
저라면 사탐합니다
부산대 과탐 필수인 거 26학년도 공지 확인하신 거 맞나요? 과탐가산점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가고싶은 과가 전화기컴인데 거기는 과탐 필수라고 봤어요
사문은 고정이구
정법이랑 경제중에서 찍먹해보니 , 둘 다 잘맞을거같은데
표본만 봤을땐 백분위,표점면에서 어떤게 더 유리할까요?? 컷을 봤을땐 경제같기도하구... 인원수를 봤을땐 정법같기두해서....
(생윤은... 그냥 찐노베상태로 풀었을때 9평30점대초반 수능20점대초반 이렇게
다른과목보다는 노베상태에서는 잘 나오긴해도 과목자체가 너무 노잼스러워보여서요ㅋㅋㅋㅋㅋ!)
윤도영 선생님께서 탐구선택자별 국영수 평균 비교영상 올리셨었는데 그거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탐 만점의 최소 기간이 어느정도인가요? 2026 9평 보고 사탐런하면 많이 늦을까요?
경제는 분위기 어떤가요
사탐1, 과탐1 하는거는 비추인가요? 하면 지구1, 사문 할거같아요
ㅇㄷ
지구과학이 어느정도로 나오시냐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작수 백분위 95 올해 백분위 91입니다
수능판은 떠나긴 하겠지만... 쌍사 추천 안하는 이유가 있나요?
호불호 + 고인물 크게 이렇게 두가지 요인입니다
현역 23수능 생윤 백분위 98(5문제 양자택일 해서 4문제 맞춤) 윤사 3등급
24수능 생윤 백분위 91(원점수 47?) 윤사 50점만점 백분위 94
25수능 정법 원점수 44 백분위 88 윤사 44점 백분위 97
인데여 4반수 생각하고있습니다.
진짜 제가 올해 첨으로 사탐을 풀커리를 타볼만큼 (최적T 풀커리 + 모의고사 약 20-30회분) 정법을 모든과목 중에 젤 열심히 했는데 이런 결과를 받아버려서..
정법 실패 요인이 실전긴장으로 인한 버벅거림 -> 타임어택에 후달림 -> 3점 한개 실수함 + 고인 표본
그래서 사실 실수를 안했더라도 47받고 1 못받았겠더라구요
근데 제가 다시 되돌려 생각을 해봤을 때 이런 노력을 생윤에 쏟아 부었다면 (제가 현역 때는 그냥 사탐을 안했고 재수삼수는 군대에서 해서 생윤이랑 윤사공부를 많이 해보진 못했습니다) 시험지가 아무리 어려웠다해도 1을 못 받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여
응시자 수랑 표본 수준 생각해보면 ...
근데 작성자분도 그렇고 다른 많은 분들도 그렇고 윤리과목 성적은 공부량에 비례해서 나오는게 아니라고 하니까 그래서 지금 좀 고민인게
윤사는 계속 할 생각인데
1. '목표가 사탐의대도 아니고 한의대~설인문 정도인데 표점은 좀 낮아도 되니까 걍 열심히 해서 50만 맞으면 그만 아님? 생윤 1년 쉬었으면 결국 다시 해야하는데 그 시간에 언매미적 공부나 확실하게 가고 정법 실전감각만 좀 더 끌어올려서 1만 받자' vs 2. '정법 너무 고였는데 한번 더 한다고 해서 1받을 자신 있음? 타임어택 별로 안 좋아하면서 실수 하나 하면 바로 나락인거 알면서 ? 생윤 좀 어렵게 나와도 남들보다 1-2개만 덜 틀려도 1은 받을 것 같은데 ? 표점도 높고 쌍윤 시너지도 있고. 그리고 현돌이랑 김종익 풀커리 정도만 타고 실모 30회분 정도만 풀면 1나오지 않을까?'
약간 요런심리인데 ... 어떡하면 좋을까요 조언 좀만 부탁드립니다 ㅠ
문디컬 가기엔 현재로선 국어 수학이 둘다 애매하신 것 같습니다 저랑 상황이 거의 비슷하신데 전 수학을 못해서 재수때 미적도 버렸거든요 근데 저도 작성자님께 다른과목 조언 드릴 실력까지는 아니라 다른과목은 알아서 잘 올리실 거라 믿고 사탐만 말씀드릴게용
정법에서 벽 느끼셨다면 생윤으로 연어 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윤사도 하고 계시면 시너지도 나고요 그리고 현돌커리 말씀하시는거 보니 윤리도 금방 감 끌어올리 실 수 있을거 같으세요
다만 한 가지 크게 걱정되는 건 생윤 1컷이 너무 불안정해서 만점 받고도 문과 입시에서 불리할 수도 있다는 거..
47 42 50 41
22 23 24 25 수능 생윤 1컷입니다.. 참고하세요
23수능 45에요
늦었지만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50 50 목표이고
이과형 머리 + 암기 싫어함
사문은 하나 하려하는데
나머지 정법할까요 경제할까요??
그리고 사문 꿀통이라는 말 듣고
N수생들 몰려와서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을까요?
올해 시험지부터가 사탐런 의식해서 만든 시험지 같긴 합니다
다만 올해는 아직 사탐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느낌은 아니라 표본이 그정도 수준으로 올라오지는 않아서 사문은 컷이 약간 내려가고 생윤은 컷이 박살난 것 같습니다
내년부턴 본격적으로 고이기 시작하겠죠?
일단 정법은 문과 최상위권분들이 거의 끼고 가는 느낌이라 다른 사탐에비해서 표본 수준이 높긴 합니다 설경제 노리시는거면 쌩표점 잘나오는 과목이 깡패라 어떤 과목을 하셔도 그해 시험지 운에 달려 있습니다..단적으로 올해 생윤이 있죠(작년1컷 50)
만백 100 노리시는거면 윤도영선생님이 사탐컷 분석해논 영상 있는데 그거 참고하시고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체로 킬러주제가 있는 과목이 만백 100이 잘 나옵니다
올해는 오히려 사문을 제외한 일반사회는 만백 100 이 안찍히고 쌍지와 쌍윤이 100을 찍히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실모 100회분 풀고 물리 3등급 입갤 ㅋㅋ(2컷 45) 물리는 버리고 생각하자 얘들아
올수 생지 23이라 사문 경제하려는데
경제 표본 어느정도임?
정법 컷 48이다 얘들아
튀셈
댓글보니까 그나마 지1은 만만하다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듯... 오래전엔 그랬는데 지금은 지학도 그저 과탐1일 뿐입니다 ㅜㅜ
지구 3년했고 백분위 95(24) 91(25)인데 런해야할지 고민이되네요..
나름 공부 꽤 했다고 생각했는데도 물리3 지구4맞고 벽을 느껴서 사탐할라는데 사문한지or세지 가 낫나요 아니면 앗싸리 지리하나하는김에 쌍지가 낫나요?
왜쌍지는 없나요?
근데 이러면 내년 사문 분위기가 좀 심상치 않네.. 지리로 튈까 걍
분위기 휩쓸려서 무조건 사문 하시지말고 타임어택 잘못하시면 역사하세요 세사는 안해봐서몰라도 동사는 진짜 외울거 그닥없어요 !
동사는 ㄱㅊ긴하죠.. 문제는 1등급 그 이상은 너무 고였다 생각합니다
대학만 높게 가면 된다 라는 생각을 가진 예비 고3입니다
내신에서 지구를 좀 해서 지1 사문 이렇게 가져갈려고 했는데
이 글을 보니까 좀 변하네요 작성자분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구는 실모 6개푼 현역이 백분위 92맞기도 하면서 n제 3권 실모 60회분 푼 n수생이 백분위 89맞을 수 있는 과목이라 본인이 직접 선택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고대도 내년부터 사탐런 받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아.. 안돼도 과탐수의대야…
이번에 사탐런으로 생지 45에서 정법사문 12 받았는데 만약에 한번 더한다면 그대로 갈까요?
여기 조니본스존스
과학 중점 고등학교였으면 물화생지 1,2 심화과학이랑 실험과목도 다 있으셨을텐데, 진짜 사탐런 돌린거 너무 대단하십니다....
약수목표여도 사탐이 유리할까요?
윤사하지마시오
생명1 가져가고 사탐1개 할건데 사문vs생윤 뭐가 나을까요??
이번 수능 원점수 언미영생지: 98 88 90 34 38 입니다. 의대 목표로 재수하고 싶은데..ㅠㅠ 의대를 가려면 과탐 2개 하라 그러고.ㅠㅠ 근데 과탐이 수능때 어떻게 나올지 너무 모르겠어서 그냥 사탐런 하려고 하는데요. 생명을 사탐으로 바꾸고 지1은 가져가려고 하는데, 사탐런이 답일까요? 시대인재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https://orbi.kr/00070426723#c_70427380
댓글로 쓰기엔 좀 길어 제가 쓴 글 링크를 남겼습니다.
이 상태에서 사탐이 좋을지 과탐이 좋을지 추천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혹시 세지는 어떻게 보시나요? 올해 지I 했었고 급식때 내신 해봤는데
생명1 2~3 왔다갔다 하는정도 실력입니다. 올수 벽 느껴서 사탐런 하려는데, 사문도 타임어택이라 좀 걱정됩니다. 세지 하나 끼고 나머지 한과목을 한지 or 사문으로 하려는데 쌍사vs 사문세지 어떤게 괜찮을까요?
과탐 평소에 좋아하고 저 나름대로는 할만하다고 생각하는 예비고3입니다. 고3 기출은 다 회독했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면 1등급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데, 아직 경험이 부족한 저의 착각일까요? 모두가 사탐으로 빠지는 분위기 때문에 제가 현재 상황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객관적으로 얘기해주실 수 있을까요..?
23수능부터 25수능까지 평가원 6,9,수능 물리 생명 모두 50 50받은사람인데
칼럼을 읽어보니 생윤 사문으로 바꾸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방메디컬다니면서 무휴학반수할거라 수능공부할시간이 적을것같아 사탐런 할려고하는데 저같은(?)사람에게도 사탐런 추천하시나요?
아니 고정만점이신데 왜요...? 가산점 생각하면 사탐 만점<과탐 만점인데
나이로치면 이제6수인지라 머리가 빨리빨리 안돌아가는 느낌이드네요. ㅠㅠ
생윤 사문 인강 필수인가요
생윤 공부어캐하심
내년에 경북대 공대도 최저 맞출때 사탐 풀리나용??
사문이 무조건 꿀은 아니던데 오히려 사탐런은 지리가 꿀이고 역사 좋아하면 역사하는거 나쁘지 않음
절대 본인이 사문 수능날 통수맞고 그러는거 맞음
제가 사문할 생각인데 왜 사문이 무조건 꿀이 아닌가요...?
사문 통수를 제대로 한번 맞아봐야 정신 차리고 꿀이란 소릴 안하지
궁금한게 사문 통수가 있는 이유가 도표 때문인가요?
흔히 퍼즐문제라고 불리는 뮨제가 있는데 수능장에서 퍼즐문제 땜에 ㅁㄴ탈 나가는 경우가 많아서요
좋은 글이네요 개추 누르고 갑니다
이번 수능 생명 지학 백분위 94,91인데 한의대목표로 한다면 과1사1이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사탐2개 하는게 나을까요?? 한다면 내년에 무휴학반수 1학년으로 할거 같아서 시간이 널널한 편은 아니기는 합니다.. 국수 백분위는 94,97입니다!!
지구랑 생윤이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틀딱시절 사문 경제했었고ㅠ지금은 생1 지1인데 지구가 도무지 적성에 안맞습니다...ㅠㅠ국어 수학 영어 모두 안정 1나오는데 생윤이 나을지 경제로 회귀할지 고민중이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