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hawk [1312717]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4-12-10 18:24:36
조회수 1,368

연세대, 세종대, 숭실대 변표가 거의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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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 대학의 탐구 변환표준점수가 나왔길래


일일이 다 확인은 못하고,
몇개의 백분위만 골라서 확인해봤는데,


통합 변표라 그런지

똑같네요.

서로 그냥 복사해서 낸 듯 싶어요


어짜피 똑같은데, 왜 며칠간 묵힌 건지 이해가 안 될 정도...

연세대야 바빠서 별 생각없이 빠르게 변표를 낸 거지만,


세종대와 숭실대는

아무 의도와 목표점 없이

그냥 투명하게 변표를 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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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시기다리는 · 702831 · 12/10 18:25 · MS 2016

    원래 변표는 그래요

    그냥평균내는거라

  • 뿌우우우잉 · 1291541 · 12/10 21:07 · MS 2024

    연대는 작년 늦
    올해 논술 이슈
    그냥 재빨리 했고
    탐구 변별 줄이고 싶은 대학들 고민 좀 하지 싶네요
    이 시국에도 교육부 눈치 보는지
    수학만표 140
    의대 공대 쪽 생각있는 교수들은 발언하지 싶네요
    평가원이 망친거 살려보려고
    하위표본 집단이라고 더 대학을 잘가면 이건 입시가 노력과 성실 결과물을 왜곡하는거지 싶네요
    평가 방식 자체가 잘못된거죠

  • Redhawk · 1312717 · 12/11 10:00 · MS 2024 (수정됨)

    동의합니다. 개개인의 유불리는 있겠지만, 올해처럼 국어와 수학의 영향력은 줄고, 탐구(심지어 사탐)의 영향력이 크게 증가한 해라면 의도적으로 물표점으로 가는 게 맞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지나치게 탐구의 영향력이 커진 느낌은 있습니다. 연세대 자연계가 대표적이죠. 수학보다 탐구가 더 영향력이 커지는 건 (게다가 그 탐구가 사탐이라면) 본말이 전도된 느낌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