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를 결심한 사람들에게
게시글 주소: https://wwww.orbi.kr/00070638259
4등급 수준인 당신 내년엔 서울대를 가겠다고요?
인서울도 못할 가능성이 더 높아요
2등급 수준인 당신 내년에 과목당 1,2개씩만 틀려서 메디컬을 가겠다고요?
두과목만 1컷으로 올려도 대성공입니다
전과목 1컷인 당신 내년엔 메이져의에 가겠다고요?
당신들처럼 잘하면 현상유지도 힘듭니다..
제일 먼저 하고싶은 말은 본인의 가능성을 과대평가 하지말고 현실직시를 하세요
그래도 다시 도전하고싶다면 이것저것 재지말고 그냥 도전하고 미친듯이하세요
안될 가능성이 높다는거 알고 시작했으면 어차피 안될거 시원하게 질러보세요
~~대학 까지 가면 한번 더 안해야지 이런 결과론적 목표를 두면서 입시판의 망령이 되지말고 과정에 집중해서 진짜 내 모든걸 불태운 1년을 보내고 안되면 그만해야겠다는 마인드로 덤비세요
도전하는 입장이면서 걱정이 많다면 그냥 하지마세요
결심이 생겼다면 덤비는 죽여버리는 각오로 임하세요
저는 5등급인데 어떻게하나요?? 당신은 다른길 찾읍시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옵치는 욕설로 영정도 먹였음
-
이제 막 20살 된 조교 애들이랑 나랑은 느낌이 많이 다르다고 하는데 사람이 알게모르게 좀 늙나보네
-
컷보다 몇점 정도 높아야 한다고 봄? 설뱃들 도와줘요
-
내가 그래도 머리가 꽤 좋기때문에 멍청해도 이정돈 할 수 잇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걸...
-
반성합니다 11
옛날에 롤 채팅치다가 30일 정지 당했습니다
-
메인에 있는거
-
제발 진짜 힘들다 좀 메이저한 것을 파셈 제발
-
고떨하면 그만한 재앙도 없긴한듯 셈퍼점공으론 MinMax 최초합이긴한데.. 친척들...
-
힘들다..
-
난 버틸 자신 없어서 문과로 튀었는데 확실히 전전 기계 이런데 가신 분들 공부량...
-
ㅂㄱㄹ ㅌㄱㄷ ㅇㄹㅈㄴ ㅂㄴㄹ ㅇㅇㅅㅋㄹ(ㄴㄷ)
-
찍었어요... 수치사할뻔
-
나중에 소개팅 나갔을때 써먹어야겠어요
-
내신 2점 중후반으로 애매해서 정시 공부 빡세게 할 생각으로 수능 선택과목 진지하게...
-
너에게 한계란 없으니까. 계란이 27개인 이유는 너없는 세계란 없으니까.
-
강기원!
-
진짜 사람아님 잘자요
-
이 입결에 7급 공무원이 말이 되냐 ㄹㅇ sky 문과 나와서 9급 공무원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
이정도면 내 신붓감 후보가 될 자격이 있지
-
껴안고 자고싶어.
-
또 새벽에 폰하네 갑자기 롤체 마려운데 에메 켠왕이나 할까
-
예쁜 여고생이 아니라서.
-
왜냐고? 너를 목이 빠지게 기다렸으니깐.
-
3분으ㅣ 1정도 됨
-
오렌지
-
치뱃은 달고 싶어서 15
다군에 쓸까 생각했었음 왜 뭐.
-
귀여워 1
뭐가?
-
피아노를 던지면 어떻게 10
피아노
-
근데 여친이 안생기길래 그냥 반수해서 대성공함
-
할거 기억안나서 빙빙돌아다니는걸로 흘리는 시간이 많아짐.. 게임 한정 J인 사람이라...
-
어짜피 인간이 4
같은 종인데 그렇게 지능의 차이가 크게 날 수 있을까똑똑한 범고래와 멍청한 범고래를...
-
일본사람 절벽에서떨어지다가나무에걸린사람을6글자로 덜떨어진사람
-
답글 오류 5
나지말라고
-
기다리고있다
-
지잡단점 2
오르비에서 정보를 못얻음
-
딱히 말할게 없네
-
이건 오래 간다
-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한양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한양대학생, 한양대...
-
옵붕이 취침 2
잘쟈
-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홍익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홍익대생, 홍익대...
-
나한테 나쁜짓해도 정붙어서 손절 못하고 어느정도냐면 최저시급 안주는 사장이 그래도...
-
일요일에는?? 13
신중하게 투표해주세요
-
나도 고대 스나쓸때 4칸애들 다 쫄아서 도망갈줄 알았는데 0
컷이 ㅈㄴ짜다는걸 알았는지 도망간사람 거의없더라
-
김재하 수학 0
1년 들을 수 있는 패스는 안 파는 건가요?
하지만 나는다른걸?이라하면안되겠죠
저는 평균적인 얘기를 하는거죠 될놈들은 꼭 존재합니다
그래도 '진짜' 열심히 하면 노베이스에서 인서울 진학은 가능하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어렵게 도전 결심했던 입장에서
노베이스면 성공 못한다는게 아니에여
제가 글 마지막 부분을 제대로 안 읽었네요. 다시 읽고 격하게 공감하고 갑니다..
재수할거면
진짜 각재는거없이 그냥 1년 갈아넣겠다하고 끝내겠다는 다짐으로 해야하는듯
설경제 목표로 1년 불태우겠습니다
실패한다면 제 운명이라 생각하고 올해 걸어놓은 고서성한 중에 하나 다녀야죠
주어진 기간동안
이걸 어케했지
진짜 말도 안 된다
싶을정도로 하면
성공하는듯
경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