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잘 할 수도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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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 들어갔다가 나왔고
6 9 수능 전부다 0개-2개 틀림(기하)
크게 잘한건 아니지만 뭐..
고등학교 다닐땐 수학 못하는 편이였는데
이 2개면 수능 수학은 크게 올릴 '수'도 있다 생각됨
1. 개념과 문제가 연결이 안돼요
-> 본인이 쉽게 푸는 문제를 풀때 그냥 쉽다 하고 넘어가지 말고 본인이 어떤 개념과 툴을 이용하여 풀었는지 단계별로 분석하기
= 점차 분석력과 문제 보는 감각이 늘어날거고, 실력이 오르면 더 어려운 문제도 이 방식을 통해 잡아가면 좋음
사실 이 문제는 '개념과 문제의 연결'이 아니라 '문제를 이해하는 능력'의 부재로 일어나는거라고 봅니다.
2. 분명히 아는 유형의 문제인데 왜 제가 풀려니 안될까요
-> 문제 생긴것만 보고 이건 00유형이군 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처음 본다 생각하고 조건 꼼꼼히 보면서 실마리를 찾는 훈련 하기
= 250921, 251120이 이런 가치를 공유하는 문제라고 생각되는데 사실 수능 수학이라는 과목 자체가 답 찾아내는 논리/사고력을 보고자 하는 과목이라 난생 처음 보는 퍼즐 푼다고 생각하고 푸는게 미래의 수능 현장에서도 좋다고 생각됨. 괜히 생각이 갇히거나 편법이나 스킬 같은건 현장에서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큼.
그럼 기출이 무용한것 아닌가? 할 수 있지만, 저 논리/사고력의 바탕이 되어주는 유일한 잣대가 기출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학습이라고 생각해요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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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수학황의 수능 수학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