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생 질문 다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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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 사범대에서 반수해서 교대 초등교육과 재학중입니다. 최근에 교대 관련해서 궁금하신 분이 많은 것같아 자유롭게 질문 받아보려 합니다. 전공,동아리,면접..어떤 질문이든 아는 선에서 최대한 답변드릴게요~!!
*저희 학교 중심으로 답 드리기때문에, 각 교대별로 차이 있을수 있음은 감안해주셔요~ 다만 직업학교라는 교대 특성상 커리큘럼이 일률적이기에, 큰 차이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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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들 어케해요
질문이 다소 추상적이어서 답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네요. 현직에 나가 만날 수 있는 지도가 어려운 아이들(소위 '금쪽이')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어보신건가요?
네네
제가 현직은 아니기에, 제 답변이 실제성이 떨어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예비교사로서 제 생각을 감히 말씀 드리자면..
교육자로서 마땅히 감당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교육 자체가 그 아이들까지 포함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가령, 학급에 수업을 진행함에 있어 지속적으로 소란을 피우는 학생이 있다면.. 교수자가 고민해야 할 것은 해당 아이를 어떻게 배제할지가 아닌,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일 것입니다.
부족한 소견으로 답을 남겼습니다만, 남겨주신 부분은 앞으로 남은 교대생활 뿐만 아니라 추후에 현직 교사로서의 제가 계속 고민을 이어가야 할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교사되기 싫은데 성적 맞춰온 분들도 계시나요
네~ 그래서 그만큼 반수도 꽤 많은 듯 합니다.
(반수 비율과 같은 구체적인 수치를 아는것은 아니지만, 주변만 봐도 꽤 많은 학우 분들이 반수를 고민하고, 실제로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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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네요
쩝
수영 배우시나요
리코더 불고
각각 수영(1)과 리코더(2)로 나누어 답변드려요.
1)
학교 수업으로서의 수영은 체육 심화전공을 선택한 학생들 중일부가 수강하게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수업에서 요구하는 수준이 높지 않기때문에(그 수업을 듣고 따라한다면 따라갈수 있는 수준) 혹시 이것때문에 교대 진학을 망설일 필요는 없으실듯 합니당.
2)
리코더는 1학년때 음악실기1 과목을 통해 배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크게 기교를 요구하기 보단, 위 1)에서 설명한것처럼 배운 노래,악보를 큰 문제없이 연주하는것 정도를 요구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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