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yo [33499] · MS 2003 · 쪽지

2025-01-23 14:13:29
조회수 128

미용시장 개방은 어차피 이미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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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이미 치과 한의과 피부관리사 태반에게 오픈되어있어요


피부과만 레이저 기기 쓸수있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이미 포화에 무한경쟁인 시장입니다




여기서 의사만의 영역이란건 미용시장의 브랜딩입니다


따지고 보면 피부과 전문의와 gp와의 미용시술의 큰 차이도 없어요


그럼에도 피부과 전문의가 더 돈을 많이 받는것은 


피부과 전문의에게 미용시술을 받는 사람과


피부관리사에게 미용시술을 받는 사람의 


사실상의 품위유지비의 차이일 뿐이죠 




이런 상황에서 간호사한테 미용시술 풀어줘봤자 의사위로는 못올라갑니다. 


어차피 간호사들이 개나소나 대학병원 버리고 미용시술하러 로컬로 떠나버리는 상황 자체를 정부가 용인할리가 없기 때문에 애초에 간호사에게 미용을 안줄거라고 봅니다만 


줘도 의사들 파이 뺏어먹기 힘들어요. 


브랜딩파워 자체가 다릅니다. 어쩔수 없음. 


이미 로컬 미용의사들은 미용시장 자체를 개방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음. 


시장돌아가는거에 무엇보다 빠르고 돈움직이는거에 무엇조기 진심인 미용의사들이고요 


그 돈귀신들 이기려면 쉽지 않습니다.....


웬만한 직종은 미용시장에서 오픈경쟁해도 미용의사 이기기 힘들어요....그냥 역량 자체가 넘사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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