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도 등록금 인상 합류…14년 만에 4.9%↑
2025-01-31 09:45:52 원문 2025-01-31 09:19 조회수 2,627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686828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전국 대학의 등록금 인상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성균관대도 14년 만에 학부 등록금을 인상한다.
31일 대학가에 따르면 성균관대는 지난 20일 제5차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를 열고 학부 등록금을 4.9% 인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성균관대의 학부 등록금 인상은 2011년 이후 처음이다. 대학은 2012년 한 차례 등록금을 인하했고 2013년부터 동결해왔다.
학교 측은 지속적인 학부 등록금 동결과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등록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
-
"의대 합격 포기하고 왔어요" 에너지공대 28일 4기 입학식
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27 09:51
1 2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는 28일 오전 11시...
-
-
"강의 하나당 1만원"…피 튀기는 경쟁률에 '대리 수강신청' 등장
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26 06:30
1 4
"인기 날짜·시간 선착순으로 마감 중. 성공 시 강의당 만 원." (서울=뉴스1)...
-
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27 04:00
0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유럽연합(EU)에 대한 관세를 조만간...
-
트럼프, 中 대만 무력점령 막을지에 대해 “언급 안할 것”
7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27 03:29
2 3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 중국이 대만을...
-
추미애 "국회 의결로 통신 조회"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 논란…與 "전국민 통신검열"
1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25 22:08
0 2
[앵커] 국회가 법원 영장 없이도 통신 자료를 받을 수 있는 법안을 발의해...
-
"271표 부족" 양양군수 주민소환 무산…"지역 카르텔에 패배"(종합)
1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26 21:40
0 2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여성 민원인 상대 성비위와 뇌물수수 논란으로 추진된...
-
美 총살형 15년 만에 집행...“독극물 못 믿어” 사형수가 직접 선택
1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25 14:00
0 1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한 사형수가 자신의 사형 방법으로 ‘총살형’을 직접...
-
1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26 20:16
0 8
명태균 씨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중앙지검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후원자로 알려진 한...
-
[속보] 검찰, '선거법 위반' 이재명에 징역 2년 구형
17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26 17:47
5 4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항소심에서 징역...
-
유골함 훔쳐 "28억 내놔라"...중국인들, 제주서 패륜 범죄
1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26 16:40
3 9
경찰이 제주도 한 야산에서 찾아낸 유골함들입니다. 원래는 납골당에 봉안돼 있던...
-
[단독]연세대 자유전공 11년 만에 부활…대입 '블랙홀' 되나
1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26 16:07
6 19
[서울경제] 연세대학교가 11년 전에 폐지했던 자유전공을 내년도 입시부터...
-
‘4618명’ 투표하면 개표…양양군수 주민소환 본 투표 촉각
1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26 16:00
0 3
━ 주민소환 본투표 오늘 8시 마감 김진하 강원 양양군수에 대한 주민소환투표의...
-
[속보] 정몽규, 축구협회장 4연임 성공…'156표' 압도적 득표
1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26 16:28
0 9
[속보] 정몽규, 축구협회장 4연임 성공…1차 투표서 156표 압도적 득표
-
[픽! 고양] 15년째 이어지는 자사고 신입생 병영체험
1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26 14:40
1 2
(고양=연합뉴스) 육군과 자율형사립고등학교가 함께 진행하는 신입생 병영체험이...
-
‘토익980, 차석졸업 충격의 서류 탈락 ’ 안정빵이라던 공대 마저 취업한파 [세상&]
20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26 08:46
6 23
반도체 불황·중국 저가물량 공세로 기업들 휘청 “문과보다 취업 쉽다했는데” 공대...
-
[속보]양양군수 주민소환 투표율 낮 12시 기준 종합 22.87%
2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26 12:03
1 2
양양군수 주민소환 투표율이 낮 12시 기준 8.06%를 기록했다. 기존 사전 투표율...
-
[단독] 정부 "내년 의대정원, 증원 전 수준 동결" 의협에 첫 제안
2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26 05:00
2 10
의정갈등 사태가 1년을 넘긴 가운데, 정부가 대한의사협회에 2026학년도 의대...
-
[속보] 이민자 불안에...트럼프 “美 영주권 72억원에 팔겠다”
02/26 10:50 등록 | 원문 2025-02-26 08:40
0 2
[속보] 이민자 불안에...트럼프 “美 영주권 72억원에 팔겠다”
학교 측은 지속적인 학부 등록금 동결과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등록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학생 측은 학생들의 부담 등을 고려해 등록금을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회의 끝에 학교 측 등록금 책정안에 동의하기로 했다.
다만 학생 측은 등록금 인상 시 국가장학금Ⅱ 유형(대학연계지원형) 지원이 제한되는 만큼 이에 대한 보전 계획을 재검토하고 성적장학금 규모를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시설과 교육의 질 개선도 함께 요청했다.
대학은 재원 부족 탓에 국가장학금Ⅱ 유형 전액 보전이 쉽지 않다는 입장이지만 추후 학생처와 협의를 진행할 것을 학생 측에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