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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1 17:45:29 원문 2025-01-31 15:31 조회수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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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증인신문 '90분'으로 제한…尹측 "거센 국민적 분노에 직면할 것"
02/06 11:07 등록 | 원문 2025-02-0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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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최대한 빨리 끝내려는 듯합니다. 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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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원금 모금 예고…"대한민국 다시 세우도록 힘 보태달라"
02/06 11:00 등록 | 원문 2025-02-0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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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대한민국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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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한달도 안됐는데…美민주 의원 “트럼프 탄핵안 제출할 것”
02/06 10:54 등록 | 원문 2025-02-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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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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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엔 尹보다 李” 野가 홍보한 美보도, 서울 변호사 기고였다
02/06 10:32 등록 | 원문 2025-02-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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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김 美변호사, 포린폴리시(FP) 기고 ”트럼프에게 더 나은 외교 동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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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타고 모텔비 내면 끝"…요즘 감사원 돈 없어 현장 못간다
02/06 10:29 등록 | 원문 2025-02-0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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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주요 부서의 A과장은 직원 지방 출장을 두고 며칠째 고민 중이다.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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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작년 경상흑자 990억달러, 3배로↑…12월 124억달러 역대 최대
02/06 08:27 등록 | 원문 2025-02-0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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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부산항 신감만부두와 감만부두, 신선대부두에 수출입 화물이 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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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 08:25 등록 | 원문 2025-02-0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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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5일 마이클 월츠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를 가졌다.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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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내란선동으로 고발당해…'尹 국민변호인단'도 가입(종합)
02/06 08:23 등록 | 원문 2025-02-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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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광장서 "국민이 헌재 휩쓸 것"…논란되자 "국민 의지 폭풍처럼 전한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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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 20:47 등록 | 원문 2025-02-0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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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김지연 기자 = 중국 인공지능(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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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헌재 "윤측 신청한 선관위 서버 감정 기각…관련성 부족"
02/05 20:11 등록 | 원문 2025-02-0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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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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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윤측 '재판관 회피 촉구'에…헌재 "받아들이지 않겠다"
02/05 20:08 등록 | 원문 2025-02-0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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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측이 제기한 문형배 헌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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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 20:08 등록 | 원문 2025-02-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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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 본디, 상원 다수당 공화당 지지 속에 인준투표 통과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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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회 측, 한덕수 총리 탄핵소추에서 '내란죄' 철회
02/05 17:17 등록 | 원문 2025-02-0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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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복붙’하고 해외여행간 교사, 1년 만에 징계할까 [취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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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녀 1명당 1억원'이라는 파격적인 출산장려금을 도입해 화제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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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열이 지지하지 마” 스타강사 조정식, 학생들 협박에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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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 의혹만으로 시험무효 불가"…1심 판결 뒤집은 광장
02/05 14:49 등록 | 원문 2025-02-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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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이 연세대 수리논술 시험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한 가처분 소송에서 구체적...
최 권한대행 역시 이를 의식한 듯 "이번 내란특검법은 이전 정부로 이송돼 왔던 특검 법안에 비해 일부 위헌적 요소가 보완됐다"면서도 "그럼에도 이전 특검 법안처럼 야당 단독으로 국회를 통과한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차 내란특검법에 위헌적 요소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특검법이 '압수 또는 수색 등에 관한 특례' 조항을 포함해 대통령실, 국가정보원 등에 대한 군사기밀보호법 적용의 예외를 규정한 부분을 문제삼았다. 최 권한대행은 "국가기밀 유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헌법질서와 국익 측면에서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며 "분단국가라는 특수성을 반영해 수색 및 검증까지 제한하는 강한 보호규정을 두고 있는 위치와 장소에 관한 국가 비밀은 한 번 유출되면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내란특검법이 특검 도입의 기본 원칙인 '보충성'과 '예외성'을 충족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최 권한대행은 "현재는 비상계엄 관련 수사가 진전돼 현직 대통령을 포함한 군·경의 핵심인물들이 대부분 구속기소되고 재판절차가 시작돼, 앞으로의 사법절차 진행을 지켜봐야 하는 현 시점에서 별도 특검 도입 필요성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마지막으로 "지금 대한민국은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과 미국 신정부 출범 등 대외적 리스크와 함께 경제 성장세 둔화 등 수많은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무엇보다 국민들께서는 하루빨리 우리 사회가 정상화되어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고 있다"고도 했다. 이어 "저는 권한대행으로서 헌법 질서와 국익의 수호, 당면한 위기 대응의 절박함과 국민들의 바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특검 법안에 대한 재의요청을 드리는 게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