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선임 고문 출신, 中 스파이 혐의로 체포

2025-02-01 17:23:41  원문 2025-02-01 08:00  조회수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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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선임 고문을 지낸 고위급이 1월 31일(현지시간) 중국 스파이 혐의로 체포됐다.

미 법무부는 이 전직 고위 관계자가 중국에 연준의 데이터를 제공했다면서 이 데이터를 활용해 중국이 시장에서 ‘내부자 거래’를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존 로저스라는 이 전직 연준 고위 관계자는 공범들과 함께 데이터를 공유해 중국이 “내부자 거래와 비슷한 방법으로” 미국 시장을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검찰 기소장에 따르면 공범들은 중국의 대학원생으로 위장한 중국 정보 요원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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