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북스 - 저자 선발부터 출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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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르비 디렉터입니다.
오늘은 오르비북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오르비북스에서 저자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1. 저자 선발
요것을 참고하여 샘플 원고를 작성해주시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한컴으로 작업을 하는데 이 부분이 미숙하면 샘플을 평가하기 힘듭니다.
저자분들의 뛰어난 능력이 한컴으로 인하여 저평가 받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자 지원시 필수 요소
1) 저자의 학력, 경력에 대한 소개
2) 오르비 혹은 다른 커뮤니티에서의 활동 경력
3) 실전 모의고사나 자작문제 제작 및 배포/투척 경험 등
4) 출간을 원하는 책의 종류(엔제, 기출분석서, 모고 등)와 구성, 간략한 소개
5) ★ 타겟층 / 타도서와 차별화되는 내 책의 특장점, 셀링포인트
6) 원고 샘플 있으면 첨부
원고샘플 첨부시 편집 정도는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한컴 사용법은 위 링크를 통해 꼭 숙지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원고 내용만 신경쓰기도 바쁜데 여러 서식 관련된 것때문에 크게 스트레스 받습니다.
저자 선발이 되면 출판 조건을 확인 후 전자 계약을 작성합니다.
2. 출판 과정
원고 전송 ⭢ 원고 내지 작업 ⭢ 편집본 ⭢ 인쇄용 PDF ⭢ 표지 및 판매 페이지 구성
저자 선발이 된 후 몇몇 요청사항에 맞춰 한컴으로 원고 작성 후 검토까지 하여 보내주시면 됩니다.
원고 작성은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입니다.
스케쥴을 타이트하게 잡지 마시고 넉넉하게 잡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MAX 기간에 2달 정도 더하면 맞습니다.
아쉽게도 이게 끝은 아니고 시작입니다. 이후로 2주~2달 정도 소요가 됩니다.
저자가 제출한 원고가 아닌 편집이 완료된 pdf 가 인쇄본임. 꼼꼼히 볼 것
이제 ‘원고 내지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 때 출판에 맞는 이쁜 내지 디자인을 입혀 ‘편집본’을 제작하게 됩니다.
주의할 점은 내지 디자인을 씌우면서 복붙, 교정교열이 틀어질 수 있으니 검토를 다시 한 번 진행해주셔야 합니다.
‘편집본’이 확정되면 실제 인쇄를 위한 ’인쇄용 PDF‘를 만들게 됩니다.
단순 PDF 변환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색상 때문인데요.
출판에는 크게 1도, 2도, 4도가 있습니다. CMYK 기준입니다.
1도는 색상을 검은색 K으로만,
2도는 색상을 검은색 K와 CMY 중 색상 1개 선택,
4도는 Full Color입니다.
모의고사는 흑백이므로 1도, 단행본은 일반적으로 2도로 제작합니다.
4도는 가능하지만 인쇄비가 비싸 책 단가가 크게 올라갑니다.
1도나 2도 색상으로 진행시 일러 첨부시 유의 사항입니다.
원고에 일러 첨부시 Full Color나 CMYK가 아닌 RGB 기준으로 했다면
‘인쇄용 PDF’에서 의도한 색상이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흑백 일러는 ‘회색처리’를 하고,
색상이 들어간 일러는 검은색 K와 CMY 중 색상 1개로만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과정을 마쳐 ‘인쇄용 PDF’가 확정되고 인쇄가 들어갑니다.
결국 최종적으로 독자들이 마주하는 것은 요것이기에 마지막까지 검수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표지까지 확정하고 판매 페이지를 오픈하면 출판이 끝나게 됩니다.
책 제목, 책 표지, 책 뒷면, 책 날개 등에 들어갈 문구(소개, 서평 등) 미리 작업해두시면 편리합니다.
오르비북스에 원고가 많이 들어올 때는 오픈 일정이 밀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들 지원해주세요.
오르비북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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