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다니는게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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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수업 형식이 아닙니다 처음가면 문제집 사오라 시키고 그에 맞게 일정량을 정해주십니다 영단어는 데이1개씩 독해는1장씩지문2~4개?문법도 unit한개씩 듣기는 주에 1번 그렇게 풀어오면 검사받는 식입니다 1년 반 정도 다녔는데 고2 6모 푸니깐 3등급 나왔습니다
장점은
1.판이 깔려있으니 강제로라도 하게 된다
2.그래도 나보다 전문가인 샘이 계시다
단점은
1. 애들 관리가 안 된다
나이대가 다양한 학생끼리 한 방에 있는 거라 정말 시끄럽습니다만 관리가 안 돼요→막 빽빽 소리지릅니다...
2.줄이너무길다
샘이 한 분이라 좀 북적이는 때가면 잠깐 검사받는데 기본 15분씩입니다 내신때는 뭐 20~30분
3.깊게배우는느낌이아니다
말씀대로 강의식이 아니라서... 솔직히 구멍이 많은 거 같습니다
4.멀다
시골지역이라 기본 30분입니다
5.혼자서도할수있는정도다
정말 검사 후 질문 있으면 간단한 질의응답 정도라... 근데 위에 쓴 대로 강제성이 있습니다 의지만 있다면 월 30 정도 아끼면 좋죠....
*학원을 옮기고 싶다만은 이게 놀랍게도 젤 유명한 학원입니다 학생 한 6~70명 돼요 시골 지역에선 거의 뭐 학생 5%가 다니는 정도→ㅋ...근데 샘이 한분이라 관리가.... 하....
*그리고 있다 해도 보통 안 받아줍니다 수학도 못해서 지역에 한 3~4개 있는 거중에 유명한 곳으로 상담 갔습니다만 실력 부족으로 안받아쥬ㅓㅆ습니다 이건 뭐 실력이라 괜찮은데 과외 형식도 광고해놓고선 이미 만석이라고 안 받아줍니다 제가 그래서 그룹과외를 했거든요 근데 3살 차이 나는 동생이었습니다 근데 걔도 이해하는 걸 저는 이해도 못 하고 있더라고요... 그 시기엔 학폭도 당하고 유리 멘탈 돼가지고 너무 힘들어서 1달도 안돼서 그만뒀습니다...
근데 이제 학교에선 야자가있습미다 근데 정말 자유라 전교생중에 한 5%? 있습니다 다른학교는 모르지만 9시반귀가 이때 샘들이 수능 대비 해줍니다 근데 듣는애들 3명?....ㅋㅋ 그래도 운영이 되는데 뭐 그 중 한두명이 공부 하기 싫어서 이제 수다도 떨고하면 이제 샘도 동참해서 게임도하고 수다도 떨고 매시간이 이런 루트입니다 그때 뭐 제가 맘잡고 공부하면 좋지만 제가 분위기 타는 스타일이라.... 중학교때는 분위가 좋아서 그래도 어중간하게나마 공부했는데....변명...맞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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