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헝 ㅁㅌㅊ ㅆㅅㅌㅊ 이런거 뜻이뭔가여??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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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도 아니고 현역인데.. 벌써부터 아재의 기운이 스멀스멀..문맥으로 이해하고싶어도 되지가않습니당 ㅜㅜ
사실.처음엔 ㅁㅌㅊ보고 미타찰인줄 ㅜㅜ
머 극락으로 갔다 이런건가했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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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롤롤 [55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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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예감은 왜 빗나가나 · 584739 · 16/01/26 14:58 · MS 2015

저도 정확한 단어는 모르는데 ㅅㅌㅊ에서 ㅅ이 상임 ㅎ가 하 ㅈ가 중 ㅁ가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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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예감은 왜 빗나가나 · 584739 · 16/01/26 14:58 · MS 2015

ㅅㅌㅊ-상
ㅁㅌㅊ-몇임? 질문하는거
ㅎㅌㅊ-하 요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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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로롤ㄹ · 629990 · 16/01/26 14:58 · MS 2017

ㅆㅅㅌㅊ ㅅㅌㅊ ㅍㅅㅌㅊ ㅍㅌㅊ ㅍㅎㅌㅊ ㅎㅌㅊ ㅆㅎ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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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인생 · 592225 · 16/01/26 14:59 · MS 2015

ㅆㅅㅌㅊ은 씹상타침 매우좋다??이런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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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엔 · 577710 · 16/01/26 14:59 · MS 2015

ㅁㅌㅊ? = 어느정도되나요?
ㅅㅌㅊ = 좋네요. 높네요. 뭐 이런뜻
ㅎㅌㅊ = 별로네요. 낮네요.
앞에 ㅈ을 붙이면 중상, 중하 이런 의미가 되고,
ㅆ을 붙이면 최상, 최하 이런 의미가 돠져

야갤에서 첨 나온걸로 알고있고 현잰 디씨 일베등에서 쓰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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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로롤ㄹ · 629990 · 16/01/26 14:59 · MS 2017

개씹상타취도 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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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새희 · 455383 · 16/01/26 14:59 · MS 2013

미타찰인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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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 · 553745 · 16/01/26 15:04 · MS 2015

생사길은 예 있으매 머뭇거리고
'나는 간다'는 말을 못다하고 어찌 갑니까
어느가을 이른바람에 떨어질 잎처럼 한가지에서 나고 가는곳 모르온저
아아 미타찰에서 만날 나 도닦아 기다리겠노라
와우 문레기 클라스. 다외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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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새희 · 455383 · 16/01/26 15:12 · MS 2013

입대 전에 미친척하고 고전시가 강의 듣던때가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좋은 기억 떠오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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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 · 553745 · 16/01/26 15:20 · MS 2015

껄껄껄 고전시가책 앞부분은 본문과 해설을 다 외웠죠
공무도하가 황조가 정읍사 원왕생가 제망매가 찬기파랑가(김완진 양주동) 안민가 가시리 이정도는 껄껄껄
수능이 이렇게나 무섭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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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새희 · 455383 · 16/01/26 15:25 · MS 2013

김완진 양주동 ㅋㅋㅋㅋ 이름 진짜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ㅋㅋㅋ 향가 공부하다가 음차 훈차 때문에 자살충동 들었던게 막 떠오르네요. 나이 지긋한 여 교수님이 강의하셨는데 참 귀여우셨던 기억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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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 · 553745 · 16/01/26 15:28 · MS 2015

음차훈차라는건 처음 듣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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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새희 · 455383 · 16/01/26 15:30 · MS 2013

향가 낭독할 때(발음할때라고 하는게 낫나요..ㅎ) 한자에서 음을 따서 읽는건 음차 뜻을 따서 읽는건 훈차라고 하지 않았던가요.. 제 기억속엔 그렇게 남아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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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 · 553745 · 16/01/26 15:31 · MS 2015

ㅁㄴㅇ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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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롤롤 · 555829 · 16/01/26 15:32 · MS 2015

에또 내신할때 열심히외웠던 서동요의 음차훈차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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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향기 · 556678 · 16/01/26 15:25 · MS 2015

생사로난
예 이샤매 저히고
나난 가난단 말도
못다니르고 가나닛고
어느 가잘 이른 바라매
이에 저에 떠딜 닙다이
한단 가재 나고
가는곳 모르는저
아으 미타찰에 맛보올 내
도 닷가 기드리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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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향기 · 556678 · 16/01/26 15:26 · MS 2015

맞나요ㅎㅎ기억속에있는건데
(참고로 이과임 태클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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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 · 553745 · 16/01/26 15:29 · MS 2015

제망매가 고어버전은 잘 모르겠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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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롤롤 · 555829 · 16/01/26 15:31 · MS 2015

윽 저는 이것만 읽으면 새벽감성 ㅜㅜ 비슷한예로 찬기파랑가도 그래영 ㅜㅜㅜㅜㅜ너무 마음이 아련아련 ㅜㅜ
이과라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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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 · 553745 · 16/01/26 15:33 · MS 2015

흐느끼며바라보매 이슬밝힌달이 흰구른따라떠간 언저리에 모래가른물가에 기랑의 모습같은 수풀이여 일오내자갈벌에서 낭이지니시던 마음의 갓을 좇으련다 아아 잣나무가지높아 눈이라도 덮지못할 고깔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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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 · 553745 · 16/01/26 15:34 · MS 2015

열어젖히매 나타난달이 흰구름따라떠가는거 아니냐
새파란 냇가에 기랑의모습이있구나
이로부터 냇가조약돌에 낭이지니시던 마음의 끝을 따르련다
아아 잣나무가지높아 서리조차모르실 화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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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망 · 530796 · 16/01/26 15:07 · MS 2014

상타취=ㅅㅌㅊ
중타취=ㅈㅌㅊ
하타취=ㅎㅌㅊ
씹상타취=ㅆㅅㅌㅊ
몇타취?=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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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는내목표 · 619373 · 16/01/26 15:56 · MS 2015

ㅇㅌㅊ=이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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