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 글 보니까 작년생각 나는 게
게시글 주소: https://wwww.orbi.kr/0007998987
사문 선생이
사문에는 어려운 거 쉬운 게 있는 게 아니다
이해하면 다 쉽다
이래놓고
수업시간에 표풀이 문제 풀다가 버벅거림
국어 선생은 교과서 참고서 그대로 읽어주고
수학 선생은 물어봐도 명확한 답을 안 줌ㅋㅋㅋ
어 그렇게 풀면 되겠네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되겠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유니는 빨간약도 예뻐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
전 여섯시••
-
인증하고싶다 나도 16
하..
-
화장실 비데필수 사람 많은 곳에서 못잠 냄새 민감 지금도 상 중에 저랑 상주분 제외...
-
걍 중간정도인가
-
억양이 너무찰져요 알 이즈 웰
-
며칠전에 한번 올렸었는데 ㅋㅋ
-
ㅈㄱㄴ
-
재탕을하는나 6
-
중1때 아빠랑 갓엇고 이번에 친구랑 둘이 갈까 하는데 두번 가는 의미가 있을까요??
-
올해 중대 펑크 제대로날듯 걍 소신지원ㄱ 근거는 예년과 비교+ 서성한 시립대랑 비교ㄱ
-
검정고시 출신, 고대 정시, 생활기록부 미제출 ㅡㅡ 11
2024. 12. 31. 고려대 입학처의 정시모집 원서접수 안내(홈페이지...
-
변호사는 의사같은거다 사람들을 도와주니까요? 아니 상대가 아프다고 할때까지...
-
민지 민지 0
ㅎㅎ 뜻 안다면 개추 ㅋㅋ
-
내가 칼국수 호호 불어서 먹여줘야지
-
수시때 보니 기간을 정해두고 1차 2차 이런식으로 추합 공지를 해주던데 공지도 하고...
-
착한 남붕이들 모아서 같이 용산가서 식물 사고 싶은데••
-
존나 이쁜데 왜 계속 아픈 데 건드려
-
홍보글에선 질답도 엄청 잘해주고 빵도 잘찾는다길래 ㄱㅊ겠다 싶어서 용돈받은거...
-
안주없어도 꽤나.먹을만.하군
-
한양대 화학 전과 노리고 들어가면 식영이나 낮공vs경영경제 0
나중에 한양대 데사나 화학 계열로 전과하고 싶은데 식영이나 건환공, 경영, 경제 이...
-
이번에 재수하지만 나이로는 삼수인 05입니다
-
안 올리겠읍니다 대신 이 글에 십만덕 모이면 뿌릴께요
-
의뱃있으면 4
ㅇㅈ안하는게 이로운듯 ..... 얼마전에도 그렇고 ㅇㅇ....
-
내 장점 16
하루 한끼만 먹어도 살수잇다
-
과외선생님 구해요!! 13
-때리셔도 됩니다(체벌 가능) -여선생님 우대
-
부대 전자는 안정되버려잖아 한잔해
-
아싸인프피 ㅇㅈ 10
-
원서철이라 이런 글 안 쓸려고 했는데, 오르비에서 서강대가 억까 당하는 이유를...
-
진짜 혐주의) 4
아....
-
도우미 어떻게 구하셨어요??? 그걸 알려줘야지ㅠㅠ 안 읽고 뭐해요
-
쎈발점 워크북 1
어떤 게 좋아 보이시나요
-
그냥설거지함.. 3
노래도들을겸 내일도늦게일어나서들을 잔소리도 상쇄할 겸..
-
1/2 데이오프 0
개인적으로 안좋은일이 겹쳐서 일어난지라 오늘은 쉬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오야스미 3
네루!
-
오늘의 술 끝 9
내일 아침은 국밥이다
-
나랑 플할사람 12
진지하게
-
배고파서 0
핫식스 먹기로 햇음
-
마감은 당장 내일 6시 윗라인 표본잠입 + 실지원 쫄튀러 대량인원으로 중앙대 작년 문과처럼 핵빵예상
-
잘 모르겠네요
-
이거 붙을수 있을까요? 6명 뽑는 소수과입니다 7칸 추가합격뜨네요…
-
노무현 3
누가밀었노
-
이 성적으로 넣을 수 있는 대학이 있나요?
-
잠이 안와요ㅜ 0
다른 가족들도 다 자고 나혼자 말동무도 없는데 잠이 안와요.. 참고로 1시간전에...
-
투표 부탁드려영 10
교차에 거부감 없는 재수생 물화러 문과에 대해서 잘 모름 / 근데 국어 풀때마다...
-
ㅇㅈ 14
오랜만에 심심해서~
-
ㅈㄱㄴ
-
민지 봐 주세요 9
230221 SPUR 비하인드예요 이때 사진 귀엽고 이뻐서 좋아해요
-
이럴 때 어떡함뇨
다 임용 붙으신 분들인데... ㅠㅠ 나이많으신분들인가여...
맞아요 연륜은 무슨.. 실력이 웬만한 학생보다 없음
차라리 대학생 과외가 낫지
생1 유전 문제 하나를 20분 동안 풀어주시고
생2 고난도 문제 가져가면 못풀어주시던 생명과학 선생님..
방학 보충 안듣고 혼자 기출 문제로 공부하겠다니까
기출은 이미 시험에 한번 나왔던거니까 앞으로 안나온다면서 ebs 열심히 봐야된다고 반대하시던 담임 선생님..
에휴.. 미친
22222 ebs수학에서 수능 다나올꺼라고 ebs만 n번 돌리라고 계속 강조하시고
ebs에 있는 수학개념 수능 한달전까지 계속 칠판에 써주고 읽어주시기만 ㅠ
저흰 그래도 국어는 비문학은 몰라도 문학은 되게 잘가르치셨고
수학은 모의고사 끝날때마다 거의 표본정리?해서 오답률 높은거 상세히 풀어주시고
영어가 제일 좋았어요! 같은 일반고지만 케바케인거같아여
일반고 정시러분들 화이팅 ㅠㅠㅠㅠㅠ...
심지어 수익문제를못푸시는분도계셨음
끝판왕인정?
ㅋㅋㅋㅋ 인정
제발 그런 선생들은 짤렸으면ㅋㄲㄱ
고등학교 였다면 어느 수학샘이셨어요?
초성만 불러봐요
수학 심각함...선생이 왜 학평 해설해주는데 20번에서 버벅거리다가 문제 더럽다며 핑계를 댔는지....
교과서 해석잘못하셔서 어느학생이 "그 지문 --아닌가요?" 했더니 "니가 나보다 잘하네 너가 선생질하지그러니?" 하시며 학년끝날때까지 갈구신 국어쌤이 계셨죠.. 그분은 학생들이 모르는문제 들고가면 화내셨던...ㅋ
그딴 선생 잘라야 되는데 부끄럽지도 않나
외고...☆수능수학 25분컷하시던데....
일반고만 그런것같죠? ㅋㅋㅋ
학바학이겠지만 저희도 ㄹㅇ 어지간했음...
특목고 클라스
국어공감합니다ㅋㅋ
저희는 국,영은 좋았는데 수학과탐 ㄹㅇ...
보통 일반고라도 열정적인 선생님 한두분 계시긴 한데 공교육의 (오로지)안정성 및 성과에 대한 미미한 보상, 잡무 등으로 인해 결국 이런 열정으로 시작한 분들도 보통 저렇게 되신다는게 체계 자체의 문제라 할 수 있죠.
수업시간에 한석원 그런가 필요없으시다면서 문제 못푸시니까 한석원 강의 들어 보시라는 선생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