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너엘레나] "진짜 죽을 힘을 다해서 공부해볼건데.."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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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니까 연계는 1문단의 실업 개념 제시로 끝난 다음에 2406 공포소구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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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이 하루 이틀치도 아닌데 이게 뭐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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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차이 0
실모 점수에 연연하지 말자는 거임 기준 자체를 탐구 같은 경우 35점만 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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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황들아 2
1번이 맞는 건 알겠는데 2번은 왜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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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모고 0
백호 모고 시즌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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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받아봤는데 어따 쓰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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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고생인데 생윤 마지막으로 풀만한거 추천좀요!!!! 3
인강은 안맞아서 현돌로 기출하고 서바랑 현돌모 지금까지 나온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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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덮 컷 0
11덮 정답 베긴 애들 꽤 있다던데 우리 보정컷 한문제씩만 낮추면 안되나...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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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덮 5
잘봐서 수능날 기분좋게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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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방 좀 치우고 설거지도 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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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언들의 화력 아주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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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덮 옯붕이들이 수능이었으면 미적 1컷 88 86 이러길래 나만 등신이구나 했는데 3
보정 1컷이 78이네? 옯붕이들 말은 믿을 게 못 되는 건가 아니면 보정이 후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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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이상 잡는건 시행착오를 고려해서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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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문 연계공부한 덕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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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현대시에 누에 같은거 나오면 재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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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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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정말 무서운 과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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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개궁금함어캄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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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한 연계 예측 0
오렌지 옥루몽 단가육장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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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서울대에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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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헷갈리는건데 선상지는 경사가 급하다가 완만해지니꺼 유수의 흐름이 약해지고 가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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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더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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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n제랑 실모 몇권/몇회정도 해야 공부 좀 했다고 ㅇㅈ함? 0
탑쌓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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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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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
방위비 인상도 조금만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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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씩 두명! 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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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하루 지나고보니 회복됨 회복탄력성 ㅁㅊㄷㅁㅊ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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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출만 보고 싶은데 이번주 모고에도 간쓸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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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잇올이였나 시험 늦게 치는 학원도 있었던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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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부터 좀 외우고 뭐 하려는데 초등 교육부 지정 800개 > 중등기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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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오를 줄 알고 3합4 2개나 썼는데 3합5도 까딱까딱함 실력이 왜 다 컷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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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봐야 화 1컷 97 언 1컷 94 생각했는데 100에 96이네 ㅋㅋ 미 96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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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개말아먹을거같네 해모랑 설맞이 76 80 왔다갔다하고 국어도 8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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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징징거려도 됨? 마지막시기인데 너무 힘들다 진짜로 2
불행한 일 생겨서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수면장애 진단받고 꾸역꾸역 살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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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덮 보정컷 0
22222 하 국어 90점으로 2 문열고 영어도 89니까 둘다 수능 때 1 떠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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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의 실수/모든 실수가 조건을 만족한다에서 차이가 뭐임? 약간 쓰이는 문맥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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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예감 왤케 2
적중예감 원래 어렵나요..??? 1회 2회는 그래도 45~47 정도였는데 3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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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에 왜 향수를 뿌리고 오는거지 머리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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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형은 ㄱㅊ은데 커널형은 잘 들어가지도 않고 억지로 끼워넣어도 아프고 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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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메가 e퀄 전국 연합 시험 구성 4.5 난이도 3.5 퀄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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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트르 안나옴 7
너무 윤사 카르텔임 나오면 지멜 예술론 이런게 가능성 있지 생윤러는 지멜이 이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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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프 하늘 폼 미쳣다 1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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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메디컬 (한의대 약대) 보고 있어서 이번 수능 보고 안되면 걍 반수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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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기출 풀면 계속 78점 나오는데 실전에서 빈칸,순삽 버리고 나머지 한 번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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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드립니다!!!+T 과기대 수리논술 지원했는데 기본 개념이 부족한 것 같아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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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는 그냥 나오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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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6평에서 문학,선택 살짝 더 어렵게 독서 첫지문은 살짝 쉽게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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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 비염 2
비염있는데 감기까지 걸려서 그런데 수능날에 감독관님한테 허락받고 책상에 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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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유데 2
더데유데 s2 89 90 90 88떴는데 수능때 1뜰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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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드립니다!!!ㅜㅜ 과기대 수리논술 지원했는데 기본 개념이 부족한 것 같아서 계속...
'좋아요'가 조아요!
엘레나님글은 선라잌 후감상
크 ...좋아요
조아요^^
맞아요 정말. 2달정도 됐는데 솔직히 하루12시간버티는것도 미칠것같고 외롭고 고통스럽습니다. 1주일정도때는 아무것도아니고 서울대 정문 박살낼 기세였는데 1달 지나가니 도저히 시작할때의 1주일의 열정만큼 집중해서 공부할 수 가 없더라고요. 습관하나로 버텨요. 정말 많이많이 힘든 과정인것같습니다.
대단하세요ㅜㅠ같이 화이팅합니다
이런 글 감사해유
좋아요 누르고 싶은데 오르비 앱에서 홈에 뜨는 위에꺼들도 다 안눌려지고.. 알림도 눌러도 안떠지고..왜 이러는지 ㅜㅜ
좋아요 누르고 싶은데 오르비 앱에서 홈에 뜨는 위에꺼들도 다 안눌려지고.. 알림도 눌러도 안떠지고..왜 이러는지 ㅜㅜ
지나가던 대학생 1 입니다.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5814335 예전에 제가 오르비에 남겼던 똥글인데 (시간이 남아도는 분은 타임킬링용으로) 읽어보시면 제가 딱 위에서 언급된 어느 한 순간을 기점으로 '모든걸 걸고 죽을힘을 다해 공부' 해서 나름 성공한 학생입니다.
적어도 제가 느꼈던 '모든 것'의 의미는 정말 나의 '모든 것' 입니다. 제가 했던 공부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지극히 평범한 방법으로 한 공부였고, 저는 이 방법을 천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말해줬습니다. 하지만 단 한명의 학생도 그렇게 해내지 못했습니다.
제 머리가 특출난 것도 아니고, 저보다 머리 좋은 학생도 수업이 만나 봤지만 그들이 저처럼 못했던 이유는 단 하나 자신이 내걸은 '모든 것'의 크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저는 그 이유가 '각오'의 차이고 '필사적임'의 차이이며 '절박함'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위 '공부의 신'이라 불리는 '강성태'씨의 온라인 방송에서 잠깐 대화를 길게 나눠 본 적 있었는데 그때 강성태씨의 말에 격하게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가 다수의 학생들에게 방송과 강의에서 하는 말들이 제가 학교 후배들, 과외학생들 멘토 학생들을 만나며 해왔던 이야기와 매우 유사하더군요. 이 글의 작성자님이 하신 말과도 매우 유사하구요.
적어도 저는 이렇게 생각 아니 확신합니다. 이 세상에 안되는것은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대신 상상속의 그 일이 현실이 되기 위해선 그에 응당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것도 사실입니다. 우연도 필연의 연속이며, 목표하고자 하는 바를 이루지 못한 그 잘못은 지극히 본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하지만 절대 못하는 일도 아닙니다. 목표에 취해 열심히 달리다 한번쯤 뒤를 돌아보면 여러분 스스로도 지금까지의 여정에 놀랄 겁니다. 힘내세요
기존의 나를 버리고 바뀐다는 건 말도 안됨.
지금의 나를 바꾸어 나가는 거지
좋은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