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고 싶은 순간마다 다시한번 각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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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스스로를 바꾸어 보겠다고 마음먹는다.
남들은 작심삼일이라 말한다. 의지박약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우리는 매번 변하기를 바란다. 내가 사랑하는 것, 내가 바라는 것, 지금보다 나은 나.
그 모든 것은 나를 변화하기 위한 이유이자 현재를 누리지 않는 이유이다.
나는 지금의 나로는 만족하지 못한다.
바뀐 나의 모습은 나에게 매력적이다. 나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매력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변화를 포기한다. 변화하지 않는다. 변화는 멈춘다.
비로서 지금의 나로 남기를 희망한다. 나는 잘 변하지 않는다.
나는 내가 생각하는 데로 변하지 않는다. 쉽지만은 않은 변화의 탓인 걸까?
나는 왜 그토록 원하는 나로 변화하지 않는 것인가? 욕심? 너무 과한 탓인가?
오늘도 나는 변화를 다짐한다. 스스로 바뀌겠다고, 나는 지금의 나로 만족할 수 없다고.
나는 오늘도 달린다. 미래의 나로 달려 나간다. 뛰어가다 지쳐가다 걸어가다 결국 멈추어 갈때,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나는 변할 수 있을까? 다시 내가 달려갈 수 있을까? 나는 왜 변화하지?. 되풀이된다. 나는 계속 변화해야한다. 이만큼을 달려온 나는, 이전과는 다른 나는 현재의 나로 또 다시 굳어져버린다. 그러면 또 나는 변하기를 희망한다. 욕심? 이게 너무 과한 것인가?
너가 변화하려는 이유는, 단순히 사랑하는 사람 때문도 아니고, 현재의 비참함을 벗어나기 위함도 아니다. 현재를 바꾸어보려는 강인한 정신력도 아니다. 단지 너가 나아가야할 이유 때문이다.
비단 스스로를 바꾸어보려고 함에 있어, 사랑하는 사람, 현재의 비참함, 강인한 정신력이 그 이유라할 지라도 너는 나아가야할 이유를 반드시 찾아라! 가슴으로 느껴라!
욕심이 아니다. 쓰러지는 게 당연하다.
다시 일어나는 자신감 그것은 너가 다시 일어나야만 하는 이유에서 비롯된 자신감이다!
너가 다시한번 도전해야함을 느낄 때에는, 마음 한켠에 고갈된 이유를 채워라!
일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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