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생의 수능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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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이 되기 전엔 수능이라는 시험이 만만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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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악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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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에 풀어서 그런가 하..... 내일 함 8시 40분에 풀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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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친구 왔다고 나핟테 아무 말도 안 하고 떠들러 간 지 10분 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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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유형 문장 0
-하자 -해봅시다 잖아요 근데 -하는 건 어떨까요? 가 청유형 문장이 아닌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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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더프 성적표에서 점수 계산 해주는거만 보고 목표 세워서 공부해왔는데 진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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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안 외워지는데 ㅋㅋ 1%의 출제 가능성 무시하고 그냥 던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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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K 5회구요.. 지문에 갑은 예술 작품의 미적 가치에 대한 관련 연구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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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예상보다 훨씬 수능망쳐서 엄마도 아쉬워하시긴 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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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이 실현되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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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더 좋아요? 너무 어렵지 않은걸로 꿀모 시즌1은 풀었어요 이해원 꼭 풀어야하는 시즌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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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000점 가까이 푸싱중인데도 몇판 억까로 지면 빡치네 이래서 솔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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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나 사줬으면 2
아 존나 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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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 처음보는데 이해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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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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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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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편이라는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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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감으로 풀어서 운 좋음 1 아님 2 뜨는데 기출을 여태껏 한 번도 본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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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점 10/26/27/28/32/33 틀 이감 엣지 제외 최근 모의고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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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이미 시립대를 잡대로 보고 있던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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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 추워 0
껴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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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투모로우바이투게더) 'Over The Moon' 0
청량 투바투라 해서 기대했는데 아 내 취향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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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언매 다 맞으니까 고점 띄우네 1컷80짜리 고점 찍으니까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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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남짓 남은 기간동안 세 시즌 중 하나만 푼다면 어떤 시즌을 푸는게 효율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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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에 사람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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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n수 얘기 꺼낸 적도 없는데 엄마가 삼수도 해도 ㄱㅊ댔음 2
내가 받는 성적이 엄마가 봐도 처참했는지 먼저 나서서 삼수해도 괜찮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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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이라도 없을텐데... 성격상 내가 관심있는 분야 말고는 극도의 귀차니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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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먹이다가 0
기본형이 먹이다인 먹이다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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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계로 릴스 내리다가 이상한거에 좋아요 누른거같은데 이거 확인 어케하나요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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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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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년에 마지막으로 하겠지만.. 공익 지원 해두고 2차지원인데 떨어지면 상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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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경기권도못갈성적으로대학을보내고싶진않알을거같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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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0
서킷 다 끝낼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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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외향적으로 바뀐긔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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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기출분석강의 3
정석민쌤 독서는 따로 기출분석강의가 없나요? 문학은 문학기출의정석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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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캠 0
60점대에서 진동하는데 모고보면 3은 항상 떴었거든요. 킬캠이 어려워서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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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점 듣기 1 3 11틀 노화로인한 청력감퇴 의심 도표틀 저능아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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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ㄷ자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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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n수 허락이 아니라 13
엄마가 삼수하랬는데. 난 다니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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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저러나 싶음 조용히 반수하면 누가 뭐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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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못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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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끝나는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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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 허락 받으면 진짜 N수함<<본인얘기 물론 N수 허락 못받아도 N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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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랜만에 졸업앨범 꺼내서 봤는데 그때가 리즈였네 지금은 꼴이 영 사람ㅅㄲ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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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벌 떨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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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못생겨짐 4
7월에 공부 시작하기 전까진 그래도 여유가 있어서 옷도 사입고 사람답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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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절댓값 나누기 F(x)>0 이면 Y방향으로 봐야하는데 x방향으로 보는게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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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페 틀리지 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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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 89~94 왔다거리는데 수능날 89뜨면 ㄹㅇ 눈물 날 것 같음 최저러라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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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모 수학 0
개망쳤다 생각했는데 고3들만 쳐서 그런가 등급컷이 많이낮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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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화함 갑자기 14번에서 버벅거림
삼수생 파이팅!!
화이팅! ㅋㅋ
ㅠㅠ너무슬프네요 꼭서울대 가시길...!!
넵!! 님도 열심히 공부하셔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시길!!
같은 삼수생입니다...저랑 너무너무 비슷한 마음이라 더 와닿네요 힘내세요!!저희 이제 거의 다 왔어요 ㅎㅎ
같이 화이팅합시다!!!!
저도 삼수인데 너무 공감가네요ㅠㅎㅎ우리같이 좀만 더 힘냅시다!!!
힘내자구요!!!ㅋㅋ
사필귀정! 그렇게 고생하셨는데 당연히 잘될겁니다!!
감사합니다!! 님도 원하는 결과 꼭 이뤄내십쇼!!
저도 삼순데 ㅠㅠ 공감합니다 ㅠㅠ 후회없도록 최선을 다하죠
최선을 다하면 분명히 이루실 수 있을겁니다!! 화이팅!!
군대는 지금갈때가 아니에요.....ㅍ
정말 화이팅하십시오 몇달 후에 여기서 인증하는 글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같이 갑시다!!
저도 쌩 삼수에요.......
힘냅시다ㅜㅜ
화이팅!!
저도 삼수 힘냅시다..ㅠㅠ
같이 힙내봅시다!!
이제 가자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ㅋㅋ
나는 재수생인데도 수능이 무섭다
작년 삼수생이었어요. 3번째 수능에서는 실패하지 않고 누구나 원할 만한 점수 받아서, 지금 대학 다니고 있어요. 삼수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작년 이 때, 9월말이 생각나네요. 이미 2번이나 실패한 기억이 있어서, 다가오는 세번째 수능은 정말정말 두려웠어요. 그래도 악으로 버티면서 매일 도서관 출석했어요. 지금 이 시기가 참으로 힘든 때이고 여러 생각들이 마구 오갈 때라는 거 알아요. 그래도 이제 장기 레이스라고 하기에는 뭣한, 50일 가량이 남았어요. 50일만 죽도록 열심히 하면 원하는 결과, 대학 진학할 수 있을 거예요.
저는 현역, 재수, 반수, 삼수를 거쳤는데, 모두다 수능이라는 한 목표를 가졌던 떄였지만, 저 시기들에서 가졌던 생각과 고민들은 아주 달랐어요. 재수 때는 현역떄와 마인드가 달라지고, 삼수때는 재수때와는 또다른 성격의 불안함이 증폭되는...
말이 길었네요. 아무쪼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같은 삼수생끼리 힘냅시다 수능 잘봐요 같이
힘냅시다!!!
이번엔 꼭 원하는대학가시길 기원하겟습니다
내년에 경쟁자로 안만났으면 하는바램입니다ㅎㅎ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ㅋ
두려워도자신을믿고다시도전하는모습이참이쁘고멋져보여요 현역이라 글쓴분의심정을백프로이해할수는 없겠지만 글쓴분이 잘되기를기도할께요ㅠㅠ 힘내세요!!!!! 물론저부터도ㄸㄹㄹ...
감사합니다!! 님은 제발 현역으로 원하는 대학 합격하십쇼!!ㅋㅋ
수능이 무서워진다...
별 것 아닌말 같은데
당시에는 은연중에 의식세계를
지배해왔던 말인듯.
역시 국어쌤이라 표현력 클라스가 다르네요! ㅋㅋ
아이비쌤입니다~^^ 지나가다가 이 글을 보고 댓글남겨요. 저는 오히려 지난번보다 훨씬 덜 긴장할거라고 믿습니다. 지난 날들 후회되지않게 조금만 더 힘내십시오. 응원하겠습니다.
1월 조기입학이라 사실상 경찰대/사관 응시 기회가 2번 뿐이었는데
올해도 광탈했습니다
작년에도 떨어지고는 능률이 바닥에 내리꽂았는데 올해도 역시나네요
수시도 작년에 하나만 썼다가 올해는 6논 쓰려했는데 3개 놓치고 ㅋㅋ;
형님은 올해 잘 마무리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눈물날뻔했다 같이힘내자
요즘 많이 힘들었는데... 위로가 되네요ㅠㅠㅠ 감동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떻게 되셨나요..?
수능 직후엔 결과가 어느정도 나왔구나 생각했는데, 입시결과가 예상보다 좋지 않게 나와서요... 그리고 조금만 더하면 제가 원하는 목표를 성취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휴학하고 재도전 중입니다! ㅋㅋ
화이팅 입니다 저는 지금 삼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