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황님들 신관련 정리 좀 도와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wwww.orbi.kr/0009423081
스토아 : 범신론, 이성으로 신 인식
그리스도교 : 유일하게 인격신 언급, 아우구스티누스;실존적으로 다가가야할 존재(이성역할?), 아퀴나스;이성으로 신존재 파악가능
데카르트 : 무신론?? -> 유신론
스피노자 : 범신론
사르트르 : 무신론
키르케고르 : 신에게 나를 내맡겨서 주체성 회복 + 인격신
하이데거 : 무신론
야스퍼스 : 신을 믿기로 결단함으로써 한계상황 벗어남 + 타자와의 연대 강조
?부분은 잘 모르겠는거고 혹시 추가, 수정할 게 있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거 만약에 사탐 선택해서 두 과목 다 백분위 99 정도 받았으면 어디쯤 갈 수 있을까요?
-
25미적분 응시해서 원점수 84점(공통2틀+미적2틀21,22,29,30)이고...
-
저때 서울대 안갔으면 이렇게 인생 꼬일 일도 없었는데..
-
완자 다음에 마더텅 or 수특 3개년?
-
맥주나 막걸리면 몰라도 소주 같은 건 관심도 안 간다 그 돈이면 차라리 XXXX를 사서 XX을 XX
-
ㅈㄱㄴ 낙지 텔그
-
추천좀 대성에서
-
예비고1이고 노베임 아니이번년도 3모 휘뚜루마뚜루풀엇더니 3등급나옴 ㅗㅗㅗㅗ 동네...
-
자야하는데
-
메가패스 8만원에 25년 11월30일까지 같이 들으실분 구합니다! 쪽지주세용
-
전과 1
만약 1학년 끝나고 전과를 한다고 하면 전과를 한 과에서 1학년부터 다시 다니게 되는건가요?
-
디지게피곤하네 5
에휴이
-
학과 상관없어요 가천대는 절대 못가는건 알고.. 경기대 안되면 어느 라인이 추합이나...
-
팡일이 홀수기출 0
홀수기출 사볼까하는데 괜찮은가요?? 해설이 자세하다길래.. 특히 감옥에서...
-
7시 시 반에 자러 7시에 인남 근데 정신이 막 말끔하거나 그렇진 않네 1시간 동안 폰해서 그런가
-
아침 뭐먹지 1
역시떡볶이?
-
대구는 아직 북구만 오나봐요..동생한테 사기꾼이라고 욕먹었어요
-
국어 피지컬 올리는데 좋겠죠 잠오는 거 꾹 참고 스카로 향하는 중 난 수시와 정시...
-
왜 자꾸 지혼자 새로고침 하냐고 개답답하네
-
얼또기의 피로 1
ㅠ
-
재수 할말 0
화작 미적 생지 32235 인서울은 가능할지….
-
꿈에 사람이 몇 명이 나온거야
-
아 기분조아 화이트 겨울
-
8시퇴근이라고...
-
얼버기 0
-
소개팅할 때 여초학과 여자들 인기 많음?
-
쉐어했는데 쉐어하는 분 구한다고 또 글 올리시네 띠용 이거 사기아닌가
-
덕코내놔 4
복권긁게
-
방학때 영어 실력을 올리기위해서 공부하려고 합니다!! 션티쌤 키스타트랑 이영수쌤...
-
비문학 법·행정 지문 제재 단원별 정리 제3판.list 0
안녕하세요, 디시 수갤·빡갤에서 주로 활동하는 무명의 수능 국어 강사입니다. 지난...
-
호우 0
환전지연없이 안전한사이트입니다 삭종 이벤트도 진행중이니 한번 즐겨보세요 호우 평생주소.com
-
안녕하세요 수능 박은 06입니다 올해 수능 생1지1 했는데 (생명 백분위 87 지구...
-
그냥 전년도 자료?
-
사문 기출 4
사문 노배라 임정환 풀커리 탈건데 마더텅 같은 기출 문제집 따로 푸는게 좋나요?...
-
퇴근1시간남았다 0
시간좀 빨리가길
-
주식에 거금 100만원넣어도 운좋게 2배가 띄워도 겨우얻는건 100만원 근데...
-
제 성적으로 상향으로 지를만한 학교인가요?
-
뭔가 반수 결정했으면 저런거 가면 안될거 같은데 다들 어케하심?
-
쇼츠로 요즘 뜨던데 20년전거인데도 개꿀잼이네 몰아보는중
-
서성한 성적 받고 홍대 문과로 수시 납치 당한 사람인데요.. 반수가 정말 당연한...
-
어디가 더 좋음?
-
요즘은 전전 컴공 나와도 최소 석사는 다들 밟는 분위기입니다 학사취업은 그냥 과...
-
원래 6시간은 채워야 일어나지는데 주말엔 더자고 싶은데도 눈떠져서 5시간정도밖에...
-
10명뽑는지역인재약대논술인데 1명이빠질확률이있을지
-
솔직히 목소리바꾼다해도 말투때매 어느정도 티날수밖에 없는데 유명한만 연기하는것도...
-
1칸 2칸 스나 합격하기
-
고시류 빼면 취업은 어떻게함??
-
국민대vs세종대 1
제가 3년동안 진로는 생명으로 잡긴 했는데 부모님은 국민대를 원하시네요 어디가 좋을까요
-
그게 나이지나… 난 오히려 겉껍질만 이성이 되었지 진짜로 완전한 이성이 된 게...
기본적인 입장은 잘 정리해 두셨네요. 다만 함정선지가 나올 때 대처를 잘 하시는 것도 필요
아 데카르트는 무신론 아닙니다 방법적 회의를 통한 제1원리로부터의 연역으로 신 존재 증명을 해냄
감사합니다. 혹시 아우구스티누스는 이성의 역할을 어떻게 보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아퀴나스가 특이한 이유가 기독교 사상을 가지면서도 이성의 역할을 중요시했다는 것에 있습니다. 그 이전의 그리스도교 사상은 이성의 역할을 거의 언급하지 않았돈 걸로 압니다. 오히려 이런 말을 하죠.
'우리는 믿기 위해 이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기 위해 믿는다.'
즉, 신앙이 이성의 완전한 역할(신을 올바르게 인식함)을 실현하게 해 준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죄송한데 아우구스티누스 여쭤봤습니다..ㅎㅎ
아우구스티누스 답변드린거맞습니다.
그 이전의 그리스도교 사상~ 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한 글입니다.
아 처음에 아퀴나스만 보고 잘못 읽었네요.. 감사합니다!!
야스퍼스가 다른 실존주의 사상가들과 달리 타자와의 연대를 중시했다는 것도 기억해두시면 좋겠어요. 교육청 모의고사에 한 번 나온 것 같던데,
감사합니다. 야스퍼스가 그런 사상을 가지게 된 배경같은게 있을까요? 외우기 쉽게..
다른 사상과들과 달리 중시한 것 아닙니다. 하이데거 또한 타자와의 연대를 중시합니다. 교과서에 자세히 서술되어 있지 않을 뿐..
타자와의 연대를 강조한다는게 공동체주의쪽이란거죠? 개인주의쪽이아니라
꼭 그렇다고 볼 수는 없죠. 실존주의 사상가들은 언제까지나 개인의 주체적 선택과 결단을 중시하니까요.
그저 한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타자와의 연대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어려운 난관을 헤쳐나가는데 친구와의 협동이 필요한 것처럼.
아하 감사합니다 이해됬습니다!
키르케고르도 인격신으로 보구요 데카르트는 유신론자입니다
그럼 키르케고르는 그리스도교쪽 이었나요?
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