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화통이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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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꿈이 정치인이 되어서 명확한 정책을 표명하고 스스로가 관리를 철저히 하는, 국민들과 소통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박근혜 게이트가 흐지부지 끝날 수 있는 상황을 보면서 과연 제 꿈을 이룰 수 있는지 의문조차 드네요.
솔직히 두렵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국민의 수준에 대한 기대와 제가 이룰 수 있다는 가능성이 없어 진다는 그 사실이 현실로 다가올까봐 너무 무섭습니다.
제가 3수까지 한 이유가 그 꿈 하나인데 만약 이번 상황이 대충 끝나게 된다면 정말로 이 나라에 희망과 정의란건 없어지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모든 역사가 말해주듯이, 지금 나라가 이렇게 굴러간다면 옛 파시스트 일본제국에 점령 당하는 것과 같은, 아픔을 당할 것이 눈에 훤합니다.
우리가 4년 동안 얼마나 많이 당해왔습니까?
세월호, 메르스 , 국정 교과서 , 서민의 피를 빨아먹는 국가 상황
전 이제 이 악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 지금이 박근혜 게이트가 그것을 끊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지만...
전 지금 야당도 박근혜가 던진 미끼(총리)를 무는 것을 보면서 "아... 진짜 힘든 싸움이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여러분들 수능이 끝나면,
이것 사실 하나만 기억하십시요
이것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이제 이 기회가 없어진다면 정말 이 나라의 미래는 머지않은 멸망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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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능끝나고 바로 시위참여할생각인게 만약 이렇게끝난다면 뭐방법이있나요 제밑세대부턴 이나라국적을 주지말아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