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와 사상] 렌즈 모의고사 : Secúndus 문제 수정
게시글 주소: https://wwww.orbi.kr/0006416993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4회먼저풀어봤는데 평소답지 않게 14, 21, 22번을 풀고 쉬운 번호에서 우수수...
-
100강이 넘네요 어떤가요???
-
솔직히 대한민국은 대학이 짱임그냥 조금이라도 고민되면 걍 교차하셈 작년에 경희대...
-
사이드테일 ㅇㅈ 2
귀엽죠 껄껄
-
마닳 화작같은거 한권 사서 두세번 풀고 분석하면 패턴이 보임 언매 반의반이라도 주에...
-
이새끼 사회생활 가능?ㅋㅋㅋㅋㅋ 저능아+쿨찐이면 얼마나 병신취급받음? ㅋㅋㅋ...
-
4000부 판매돌파 지구과학 핵심모음자료를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1위)...
-
시간은 전국 서바도 7-80분 나오는데 자꾸 88-92 이렇게 뜨네.. 또 고치면...
-
긁혀가지고 개ㅈㄹ하는게 다 킹니갓사인게 순수하게 역겹네 니지카의 도리토스 쟤는...
-
06 재수 고려하고 있는 정시파이터 연고대 지망생인데 2학년 중반 내신 거의 버렸고...
-
옯만추하고싶다 14
우리 과에 오르비언 적어도 나 포함 4명은 있을텐데..
-
근데 본 면접이 교육청2회 동아리1회... 3전 3승이다 이말이야~
-
느낌이 그런데..
-
생윤 0
생윤 공부 질문이요 지금까지 본 모고에서는 다 1등급이 나왔는데 남은기간 어떻게...
-
탐구의 노래 0
오 고귀한 과탐이여. 우리의 자존심!수많은 시간 투자로 쌓아온 점수! 사탐런의...
-
혼자 야매로 연습하는거랑 학원 가는거랑 차이 많이남? 저 올해 면접 있는전형...
-
의절 해보신분 1
걍 적당히 때맞춰서 멀어지면되는건가요
-
탐구 변표가 더 많지 않아요? (탐구 표점한정) 그러면 좀더 백분위 촘촘한게 더 중요하지 않나
-
물론 잘하는 친구들 나오는것두 좋지만 타고난 천재보다는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
정복하는 데 얼마나 걸릴까
-
오늘이 좋을 것 같아
-
성묘 가길 잘했다 실모값 낭낭하게 벌었다
-
앵간한건 다 풀겠는데 다시 보면 내가 어떻게 풀었는지 잘 모르겠음 그순간 뭔가...
-
수학 강대X 실모 사려는데 잇올 팔레트몰이랑 대성에서 파는 거랑 가격이 달라서 혹시...
-
추석 계획 1
1. 언매 마무리 이감 55, 유대종 언매 심화반, 승리선택 시즌2 2. 13-24...
-
슾파슾파 3
슾파슾파
-
ㅅㅂ 애초에 일반인 정상인 새끼들이 감히 커뮤 기어들어와서 찐따 역겹다 ㅇㅈㄹ하는게...
-
제가 만든건 아니고 그냥 여러분들도 쓰시라고...
-
좀 다르게 해석해본다면 애초에 평소기준 어찌저찌 통제 잘하면 시머월례급 시험지도...
-
정시의담
-
아수라 0
현강 들으신 분들 간단 후기점 부탁드려요
-
피드백 0
1.함수 영역 파악=좌표부터 써놓고 그래프 위치파악 2.주기수열파악 3느낌으로 찍지...
-
암흑기가 도래했다 아님 69가 뽀록이고 이게 내 실력일까
-
ㅋㅋㅋㅋㅋ 꼴받네
-
치이사 나나 미나노 타메
-
Calm down
-
이거 뭐임? 3
ㅎㄷㄷ 해명부탁드려요
-
넵.
-
도표 질문 1
-
나 아직 5-4
-
수능 영어듣기 0
단어는 많이 외웠는데, 듣기를 많이 안해서 귀가 안 트였나봐요.. 영어듣기 오답은...
-
10월 말 전역이라 딱 3주 남는데 독재에서 공부하고싶다
-
젖(지)르비
-
난 고능아다 9
ㅇ
-
한다 해서 그럼 전 공부 못하겠네요 하니까 쌤은 서울대 의대 수석이죠 이러는데 얘가...
-
뉴진스 아가들 3
잘됐으면 좋겠다 너무너무 착하구 이쁘고 ..
-
동시에 생각보다 멍청하다 표층해수가 표층에서 흐른다는말에 X표시함ㅋㅋㅋ
-
딴 친구들 막 스펙 쌓고 있는덕 저만 1종보통 육군병장만기전역 이게 끝인 ㅋㅋ
-
안풀것같은데
혹여나 전원정답처리라면 치킨과는 더더욱 멀어지겠구나...
어정쩡한 8910위보단 11 13 17위가 나아요ㅎㅎㅎ
수고하셨어요~
사실 이전 선지에 아무런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슈바이쳐가 생명체 섭취(잡아먹긔) 같은 상황을 어쩔 수 없이 허용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생명 가치에 대한 위계 질서를 인정한 것은 아니니까요.
고퀄 모의 고맙습니다.
제 기억으론 인강에서 위급시엔 위계질서 인정한다고 들어서요....ㅋ
저만 16번 붙잡고 있었나봐요
음..
이지영샘께서는
강물에 이지영과 제리(지영샘 강아지), 이지영샘이 기르는 작은 화분
3가지 생명이 빠졌는데
딱 한 생명만 구할 수 있다면,
슈바이처의 입장에서는
작은 화분을 구한다 해도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다.
라고 하셨었거든요.
따라서 이지영샘 설명에 따르면 위급시에도 위계질서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되는건데..
음... 수능에서 나오면 해깔릴듯..
위급시엔 위계질서 인정한다고 하신 인강샘이 어느분이신가용??
김성묵쌤이요! 성묵쌤도 물에 빠지는 비유 들어주셨는데 사람 동물 식물 물에빠지면 사람부터 구하는게 맞다.라고하시면서 위급상황시에는 위계질서를 인정한다고 하셨어요. 대신 그에따른 책임은 저야한다고 하셨어요.
헐
성묵샘이랑 지영샘이랑 같은 비유에서 정 반대로 설명하셨네요.
성묵샘이 틀리실 분이 아닌데..
그렇다고 지영샘도 ㅠㅠ
이걸 어쩌징..
---
정수환 T 께 여쭤봐야겠네요...
전 최진기쌤하고 안상종쌤께 여쭈어보고올게요ㅋㅋㅋㅋ
EBS 수능완성 98쪽 하단을 보면, '모든 생명은 신성하며, 불가피한 경우, 예컨대 두 생명 가운데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다른 생명을 희생하지 않을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생명 사이에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되어 있네요.
덴마크님 말씀을 듣고 확인 과정에서 저도 이거보고 흠칫했습니다만, 수능특강 해설에는 객관적 위계질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더군요.
저는 이를 통해서 객관적으로는 위계 질서가 존재하지 않지만, 주관적인 상황(선택해야하는 상황 등)에서는 위계 질서가 생길 수도 있다고 판단하여 위와 같이 정정을 한 것입니다.
저도 정확한 답변이 듣고싶군요. 기대해봅니다. ㅎㅎ
ㅇㄹㅇ
뒷북이지만 베이컨문제도 고쳐야하지 않을까요??
베이컨은 선악분별 안하는데...
베이컨은 진리 인식론의 시조일 뿐이고요
베이컨의 사상을 이어받아 선악개념을 최초로 상대론적으로 파악한 최초의 학자는 홉스잖아요
따라서 상대론적윤리의 시초도 홉스구요
흠.. 베이컨도 선과 악의 개념을 나눠서 쓰기에 출제 과정에서 질문하신 부분에 대한 내용을 심도있게 따지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EBS 문제에서는 장자와 베이컨의 공통점을 파악하는 유형으로 출제가 되었었는데, 해당 선지는 장자만 되는 입장이라, 공통점으로 판단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zz12님의 입장에 따르면 해당 선지 또한 장자와 베이컨의 공통적 입장이 될 수 있다는 것인데, 이는 조금 더 확인을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이 되네요. 문제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 표명은 EBS 측에 문의도 해보고, 관련 내용을 확실히 파악하고 정리가 되는대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움님 쪽지 확인해주세요!!
님 모의고사 덕후입니다.. 한참 깝쳤을때 렌즈모의고사보고 마음을 다시 잡았습니다.. 요즘같은 난이도에 딱이라고 생각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