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수능 한국사 30점 3등급이면 된다고? ‘삼삼한 한국사 n제’가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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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6년 오르비북스와 손을 잡고 ‘삼삼한 한국사 n제’(부제-최단시간 만에 30점 3등급 받고, 남는 시간 국영수 공부해서 대학가자!)를 펴내고자 하는 저자 삼삼한입니다. 아직 교재는 원고 제작 단계에 있으며, 이 글에서는 책 소개를 간단히 하고, 오르비 여러분들과 소통하고자 합니다.
우선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예비고3 및 N수생 여러분들 ‘수능 한국사’ 얼마나 알고 준비 중이신가요?
주요대학 2017학년도 입시전형계획에 따르면 숭실대, 상명대 등 극히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는 모든 대학에서 한국사는 최소 3등급이라면 손해 볼 일이 전혀 없습니다. 다음은 2017학년도 대입에서 각 대학별 수능 한국사 반영 방법에 대한 분석 내용입니다.
출처: 삼삼한 한국사 분석팀(=저자)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의 2017학년도 한국사 반영 방법을 모두 확인하셨나요? 만약 지망하는 대학이 위 표에 없어서 섭섭하시다면 댓글이나 쪽지해주세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교재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눈치 빠르신 분들은 눈치 채셨겠지만 교재 제목 ‘삼삼한’은 ‘3’0점 ‘3’등급 ‘한’국사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현재 기획 중인 ‘삼삼한 한국사’는 최단시간 만에 수험생이 수능에서 한국사 3등급을 받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2017수능을 대비하면서 한국사는 최대한 빠르게 끝내고, 남는 시간에는 국영수탐을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을 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능에서 ‘30점 3등급’에게 꼭 필요한 개념들만을 짧은 시간 내에 여러 번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철저한 반복학습을 위한 ‘삼삼한 n제’의 기본적인 구성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세하지만 압축적으로 제시된 핵심개념 학습(1차 학습)→문제를 풀면서 핵심개념 반복 학습(2차 반복)→해설지를 찬찬히 확인하면서 다시 한 번 핵심개념 확인(3차 반복)→부록의 핵심개념 마인드맵 학습(4차 반복)]
한 테마(총 22테마 예정)를 1회독하면서 핵심개념에만 총 4회 노출 되는 것입니다. 물론 문제를 풀면서 특히 많이 등장한 내용들에는 더 자주 노출되는 셈이니, 한 번 공부할 때 수능에 나오는 개념을 5회 이상은 반복학습하는 것이죠.
문제편에는 한국사 문제를 수십, 수백, 수천 번 풀어본 저자의 손맛이 느껴지는 문제 70~80%, 기출문제 혹은 기출변형 문제 20~30%가 수록될 예정입니다. 3등급 수준에 알맞지 않은 조금이라도 어려운 문제들은 모두 배제됩니다.
다음은 4차 학습에 해당하는 마인드맵에 대해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일부를 공개합니다.
사람의 뇌는 텍스트보다는 이미지에 더 잘 자극 받고, 이미지를 더 잘 기억한다고 하죠. 문제도 다 풀고 해설까지 다 확인하고 나서 마인드맵 ‘이미지’로 마무리하면 암기효과는 2배!!(저자의 경험담)
1, 2, 3차 학습을 거치지 않고 개념 마인드맵을 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다가오는 수능에서 한국사 3등급을 위해서는 저것만 외워도 되니깐요. 하지만 기본적인 개념학습 없이 개념 마인드맵‘만’ 가지고 공부하면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마인드맵에 등장하는 용어들이 뭔지 하나도 모르는 채로 무작정 암기만 하게 되기 때문이죠.
총 22테마로 구성될 예정인데, 각 테마 별로 핵심적인 개념들만을 저렇게 생긴 마인드맵 이미지로 제작하여 선물로 드립니다.
다음은 1차 학습에 해당하는 개념정리 원고의 일부입니다.
개정 이후 수능 한국사를 분석해서 꼭 필요한 개념들을 압축적이지만 자세하게 정리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한국사를 처음 공부해보는 학생들도 이해가 될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그래서 오르비 유저분들게 여쭈어 보고 싶네요. 여러분들이 보기에도 이해가 잘 되고 깔끔하게 정리가 되나요?? 만약에 그렇지 않다면 어떤 점이 아쉬운지 말씀해주세요. 댓글이든 쪽지든 모두 기다리겠습니다.
아직 원고 작업 중이라 디자인 퀄리티는 발퀄입니..읍읍!!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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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숭실대 1등급ㄷ
한국사로 국영수커버될듯..
숭실대 ㄷㄷ합니다..ㅋㅋㅋ
디자인만 좀 손보면 컨셉은 좋은거같아요..! ^.^
감사합니다
혹시 교재구성에 대해 아쉬우신 점은 없나요?
숭실대 상명대 1등급..?ㅋㅋㅋ
숭실대 상명대 무섭습니다..ㄷㄷㅋㅋㅋ
헐ㅋㅋㅋㅋㅋ
문과 한의대.. ㅠ
제가 알아본 결과
경희대: 수시-5등급 정시-3등급
상지대: 수시-선발x 정시-1등급
동의대: 수시,정시-응시여부만 확인
원광대: 수시-언급 없음(미반영으로 추정) 정시-5등급
세명대: 수시-2등급 정시-응시여부확인
가천대: 수시-문과선발x 정시-5등급
입니다
한의대 역시 상지대 정시, 세명대 수시 이외에는 모두 3등급이면 충분합니다.
상지한 이과도 1등급이어야하나요?
네 그렇습니다.
책발행시기가 어느정도 맞아떨어져서 올해 ebs경향이나 출제방향이 적절하게 반영된다면 더 좋은 교재가 될것같아요.좋아요.
감사합니다 ebs반영도 충분히 고려해보겠습니다.^^
가톨릭대 의대도 20점만넘으면되는건가요?!
네 가톨릭 의대 역시 5등급이면 정시모집에서 만점으로 취급해줍니다.
5등급이면 절대평가 점수인거죠? 50점 만점에 20점쯤 될까요? 예를 들어 고대 의대가 4등급이라고 가정할때 5등급이면 논술수능최저처럼 응시자격이 안되나요? 아님 감점인 건가요?
서울교대는 한국사 4등급이 정시 최저등급으로 알고있었다능...
서울교대는 한국사 4등급이 정시 최저 등급이 맞아요
그런데 저 표에서는 편의상 정시만점취급이라고 해버렸네요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사실상 공부를 할 때 이책만 보진 않을것 같거든요..
그러면 이 책을 공부하기 이전에 1차적으로 공부를 다른 곳에서 (ex.학교 수업)
같은 걸로 대충 한번 쯤은 들어본 상태일 거라 생각합니다.
한번 쯤 들으면 진대법이나 이런게 어떤 왕인지 연결되진 않아도
그 업적이 뭔지에 대해선 대충 알것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1차 학습 이전에 마인드맵을 한번 보여주고 시작하는건 어떨지..
저는 고2때까지 한국사에 고생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일단 뼈대가 없으니까 살을
붙이기가 어렵더라구요..
제 생각입니닿ㅎ
ps착하게 살았으니 오늘 발표 합격 나왔으면 좋겠네요..ㅎㅎㅎ
마인드맵은 책속의 책 형식인 부록으로 제공될 예정이라
학생이 자신의 능력껏 활용하시면 될겁니다
학교수업이든 인강이든 개념을 한번 떼고온 학생이라면
마인드맵 먼저 보면서 자기가 공부했던 내용 점검한 후에
교재에 있는 문제들을 풀어제끼면 될 것 같네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ㅎㅎ
서울대 붙으실거에요!ㅎㅎ
근데 오르비야 상위권커뮤니티니깐.. 다들미리꼼꼼히공부해놓겠지만 평범한학생기준으로는 꽤도움되는책이 될수있을거같아요! 보기에는 괜찮은거같은데 진짜 딱 3등급조건만 만들게하는 교재라고 홍보하려면 가능한한 최대한 컴팩트한게 좋을것같기도 . .근데사실 저런류의(짧게 요약해서볼수있는) 책을 인강강사선생님들도 많이 내실거같은데 내용뿐만아니라.외우는팁이나 이해에도움되는 맥락같은것도 많이 포함하실거같거든요!..인강의 서브노트비슷하게요 그래서 그것보다 더 쉽게외울수있는 경쟁력있는교재가 되어야할거같아여
인강의 서브노트보다 경쟁력있는교재라..밤새 고민해봐야겠군요ㅋㅋㅋㅋ
좋은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아근데 철저하게 수험생입장에서는
내실이딸려도 내용그럴싸하고 디자인완전이쁘고 홍보잘되면 잘팔릴수있다고봅니다..ㅋㅋㅋ 어차피 3등급이상만맞으면 다 교재에만족할거니깐..
디자인을 좀 손보신다면 훨씬 좋을 것 같네요ㅎㅎ글씨체 포함!
교원대는 어찌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