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수학 바로보기] 2017 가형 30번으로부터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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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구미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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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국어 파이널 패키지(시즌5,6선별) 올해는 출시 안하나요?? 작년엔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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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목을 건너다••• 인걸 건널목으로 쓴거라고 생각했는데 통사라네.... 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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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0
종강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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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이긴 한데 자퇴해버려서 빠꾸먹어버렷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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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답이라도조으니제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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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쓸개 국어 모고 난이도 어떤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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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거많은데 0
하기는 싫다 탐구 개념도 해야하고 수학 개념도 해야하고 강기분도 못 끝냈는데 벌써 9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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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문제를 처음 풀어봤을때와 같은 ㅈ같음이 풀풀 올라오네요 도표도 솔직히 빡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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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 옮겨야 되나 바로 뒷자리 아재 10초 간격으로 가래 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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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0
기다려주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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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탐을 늦게 들어가서 이제 개념강의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윤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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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풀어봤는디 이싯팔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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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쌤 인강 들으려고 하는데 인강 다운로드만 계속 뜨고 영상이 안틀어집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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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수학 5
방금 첨 풀어봤는데 흠.. 문항별 오답률 납득이 사알짝 안가는구만 다들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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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대충사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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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에 대한 이해로 적절한 것 고르는 수완 문제인데 2. 시간적 배경의 변화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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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교복같아 보이나요? 원서 접수하려는데 빠꾸먹을각인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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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깨웠다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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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지 이건 이런데 왜 중요도가 높나요"왜 이건 없나요"라고 하면 ㅋㅋ 할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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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살짝 흐릿한데 ㄱㅊ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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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푸는사람이 있다는게 놀라운데 심지어 정답률 25퍼네 쉬운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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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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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가산 떴냐 9
가산 최대 5%라는데 근데 부여하는것도 아니고 부여할수 있음은 뭐임 ㅋㅋㅋ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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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로 평가원이 선지기준, 발문 쓰는 기조 완전히 바꾸니까 사설절여져서 양산형문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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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은 글른 거 같고 연치 논술 대비 올인하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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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결제 전인데 고민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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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 계산 3
가)에 있는 식 미분하면 어떻게 나오나요? 계산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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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명 : 감독 : 조치언 등장인물 : 김인권, 박철민, 이주실 개봉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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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많이 알고 관련 배경썰도 아는데 문학 더럽게 못품 과거의 저였음 작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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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와서 접수 1
생2 하는데 정확하게 막대기 2개 그어서 생2라고 적어놨는데..투과목하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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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회장 "허겁지겁 의대 증원할 이유 없어…의료계와 논의해야" 1
"국민들께서 이 사태 멈춰줘야…단식 마치고 의사 힘 모으겠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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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 문학 (한번도안봄) 과탐 Ebs (안봄) 수학 작수,6평 (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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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괜히 켜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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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가 궁금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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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본인부터 중딩초까지 책 끝도없이 쳐읽고 재수땐 하루 국어 5시간 박고 3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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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연습 ㅇㅈ~ 2
아직까지는 비통대 통번역사에 초보지만 무시는 노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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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제 밤에 강민철 현강 끝나고 추가로 공부할 게 있어서 좀 늦게 내려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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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42점인데 백분위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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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열차 안이라 이따 올라가서 오답하긴할건데 이거 ㄷ이 왜 맞는건가요? 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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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재능충은 어릴 때 책 많이 읽은 애들<< 이것도 편견 아닌가 17
물론 책 많이 읽었던 애들이 대부분 국어를 잘하긴 하던데 어릴때 안 읽었다고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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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백분위 68 수학 백분위 98 영어 2등급 탐1 백분위 98 탐 1 백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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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안 그만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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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이어도자살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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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오르비님들, 실제로는 다들 핵인싸 였던거..ㄷㄷ 개강파티, 밥약, 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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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살때마다 시키기 눈치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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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완료가 떠서 여쭤봅니다‘ 이거 신청된거 맞나요? 가서 들으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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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특 1
시간 없어서 빨리풀면 마지막 지문은 다맞는데 그전에 읽은 지문 다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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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2.8 0
일반고 이과 내신 2.8이 광명상가 인가경 정도 가면 딱 그 성적으로 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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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5모, 6평은 다풀고도 거의 6~7분 남았었는데 오늘 7모 다 풀고나니 딱...
ㅠㅠㅠㅠㅠ 어렵다...
제가 볼때도 대략 세 문제 정도를 푼 느낌입니다ㅎ
저 분수함수로 풀다가 망했....
방향을 잡기 쉽지 않은 문제...
역대급 난이도로 인정받을 정도의 문제일까요?
출제진의 생각은 다를 수도 있지만, 정답률 1%미만이면 수험생 입장에선 역대급 난이도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부 조건은 조금 과하게 숨기지 않았나 싶은데, 그래도 배울 점은 참 많은 문제인 것 같아요. (출제진의 능력에는 다시 한번 감탄..)
저는 물론이고 제 주변 수학 고수들도 30번은 절레절레더군요
그냥 극소나 극대점이 답일 거라고 찍어서 맞힌 학생을 보았는데, 어쨌든 그 정도 상황까지 끌어냈다면 수험생으로서 실력은 충분한 것 같아요ㅎ
이거 진짜 30촌가 남기고품
시험장에서 풀어냈다니 대단한 실력이네요!
6,9미분가능성 내다가 갑자기 이런것을 내니 당황ㅠ..
전혀 다른 개념을 소재로 쓰더라도 출제포인트는 동일할 수 있습니다.
어떤 소재로 문제를 만들지는 출제자 맘이니 이에 대한 예측은 금물입니다^^
ㅋㅋ 30번 적분 예상했는데 21번에 갑툭튀해서 1차 멘붕ㅎ.. 공부 안한 다항함수가 30번에 나오는거 보고 바로ㄱ걸러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ㅋㅋ 거르길 잘한듯ㅇㅇ
잘하셨습니다ㅋㅋ
수학 시간에 유일하게 잘 한게 있다면 이 문제를 보고 30초만에 포기한거 같네요...
이시험 96이면 정말 만족합니다
저는 딴거 다 풀고 29번 아무리해도 안 풀려서 96
최댓값이 어쩔때일까...
수능끝난 후엔 안 궁금.
근데 이럴거면 미적1을 왜 간접으로 뺏는지 이해가안되네요 사차함수의 최고차항의 계수까지 직접적으로 준건 그냥 출제 미스아닌가요?? 문제 퀼을 떠나서 아직 까지 납득이 안가네요.. 29번 상태도 그렇고 여러모로 미적은 좀 별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출제범위에 대해서는 샘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그 첫번째 이유는 교육부의 일방적인 교과 개정에 있다고 보입니다. (학교샘들조차 어떤 취지로 이번 개정이 이루어졌는지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바가 없다고 합니다..) 수능 문제 같은 경우도 진짜 출제의도가 무엇인지는 출제가가 직접 밝히지 않는 이상 정확히 알 수는 없죠..
두번째 이유는 출제 소재의 고갈에서 기인하는 바가 큰 것 같고, 세번째는 과도한 교육열.. 등등
정권이 바뀔때마다 또는 출제진이 바뀔때마다 마루타가 되어야만 하는 수험생의 현실이 제가 보기에도 참 안타깝습니다ㅠㅠ
매번 바뀌는 기준을 맞히려고 하기보다 최대한 다양한 관점으로 사고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좀 더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이거45분인가 쓰고못풀었네요.. 검토나더할껄그랬음..ㅠㅠㅠ
엥.. 17년 30번은 문제 조건에서 x>a 에서 정의되었다는 조건을 보고선 안심하고 (x-a)를 넘겨서 두 점 사이의 기울기로 해석했던 기억이 있는데.. 물론 끝까지 답을 내지는 못했지만요.. 차의 함수식 써서 미분해놓고 그 다음에 뭘 할지를 몰랐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