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특 이렇게만 써도 원래 세특보다 3배 더 좋아집니다
게시글 주소: https://wwww.orbi.kr/00066882384
'생기부 세특' 단어만 들어도 막막하지 않으셨나요?
이 글 하나만 봐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원래보다 3배 나은 세특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생기부 세특 쓰는 법, 시작합니다.
1. 진로와 연관된 관심 분야 찾기
세특을 작성할 때는 교과 내용을 기반으로 탐구를 진행하게 됩니다.
교과 내용에서 자신의 관심사 혹은 자신의 진로와 관련있는 분야를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관심분야와 연관있는 교과 세부 영역을 선정하면 됩니다.
(ex : 간호학과 지망할 경우 생명과학 중에서도 인간과 관련된 부분 선택)
2. 진로와 교과 수업 사이의 연결고리 찾기
교과서에서 자신의 진로와 연관되는 연결고리를 찾아야 합니다.
1.교과서 예시에서 힌트 얻기
예를 들어 의대를 지망하는 학생이 적분 세특을 작성할 때 교과서의 ‘적분을 통해 혈류속도와 양 구하기’ 이야기가 좋
은 가이드가 될 수 있습니다.
2. 다른 과목과 연결지어 작성해보기
그 과목이나 그 분야에서만 깊게 작성하려 하지말고, 다른 과목과 연결지으면 더 좋은 세특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ex)의대를 지망하는 학생의 '우리 역사속의 의학발전' 세특 작성
3. 교과 수업에서 관심 분야 찾기
해당 과목에서 유독 관심이 가는 부분과 자신의 진로 분야와 연결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흥미롭게 느끼는 부분을 모르겠다면 이전 학생부를 다시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내가 좋아하고
관심 있던 분야가 무엇인지 학생부 내에 녹아있을 수도 있기에 학생부를 살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4. 학과 소개와 학과 인재상 참고하기
세특을 작성할 때 희망 학과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학과 소개와 인재상을 보고 이에 기반하여 작성하는 것도 학종에서
큰 이점을 가지게 됩니다.
이밖에도 학과 교과목을 참고하거나 과 동아리, 해당학과 교수의 논문에서 주제를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세한 부분은 플로라컨설팅 합격 사례를 참고하시면 이에 대해 어떻게 해야할지 더 상세하게 알아가실실 수 있습니다.
5. 현재 사회와 연결 짓기
교과 내용과 관심사(진로)와의 연결고리를 찾았다면 현재 사회의 트렌드 및 이슈와 연결지어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내가 이 탐구를 진행하고 얻을 수 있는 의미와 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기가 쉬워집니다.
트렌드 및 키워드는 인터넷에 검색해보거나 이를 정리해놓은 책을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이름짓기
마지막으로 탐구의 이름을 지어 작성할 수도 있습니다.
‘RISS’, ‘KCI’, ‘KISS’ 등의 사이트에서 관련된 국내 논문들을 검색하여 어떻게 논문의 이름이 지어졌는지 보면서 주제 문구
를 결정하는데 도움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논문의 서론과 결론을 통해 탐구보고서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제목들에 콜론 기호를 사용해서 세부 주제를 드러내기도 합니다)
7. 탐구 보고서 작성, 발표하기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발표를 한다면 아래 3가지의 구조를 기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 동기
내가 왜 이 주제로 탐구를 진행했는지를 나타내는 탐구 동기를 작성해야 합니다. 나의 관심 분야와 해당 교과목 내용을 자연스럽게 연결 지어 주는 것이 생기부 세특 쓰는 법입니다.
2. 과정 및 결과
선생님들은 보고서에 작성한 학과 전공이 아니실 수도 있고, 많은 학생이 탐구보고서를 제출하기 때문에 세특 내용을 100% 이해하지 못하실 수도 있습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생기부를 작성해주지 않으실 경우를 대비해서 가급적 상세하고 자세하게 탐구내용을 작성하고 꼭 학생부에 기재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형광펜으로 표시하거나 옆에 간단한 메모를 남겨 두는 것이 좋습니다.
3. 궁금증과 느낀 점 및 후속 탐구
마지막으로 느낀 점을 작성해야 합니다. 해당 부분을 왜 공부했는지와 그 과정에서 무엇을 알게 되었고 궁금증을 가졌다. 탐구 결과 어떤 점을 느꼈고 어떤 점에서 성장했는가에 대해 작성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느낀 점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성실하게 써야 합니다.
탐구를 통해서 무엇을 배울 수 있었고 이 탐구에서 깨닫거나 궁금한 점을 바탕으로 해당 학과에 진학했을 때 무엇을 더 공부해 보고 싶은지, 어떤 직업이나 진로를 가지고 싶은지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작성하면 좋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요즘 국어실모만 보면 10
90퍼센트 확률로 망함 진짜로 걍 여기저기서 오답이 와장창 쏟아져 나오고 연습땐 또...
-
하프모고형식이라 수능 대비하기도 괜찮은 것 같은데 2-3 진동이 풀어도 괜찮을 난이도인가요?
-
몇점정도 나오심?
-
10년전 라떼만 하더라도... 강사 한 명당 개별 프리패스라는게 존재했고... 그...
-
난이도가 킬러 몇개에 몰빵된 느낌이긴 하다만 지금까지 강x중에 10회>=1회>나머지순으로 어려운듯
-
문실정 1회 6
35분 3틀(하나는 옳/옳않 반대로 봄) 이러면 문학황인가요?
-
에잇 못 참겠다 6
나도 그냥 글 쓸애 빼애액 오늘 혜윰 풀다가 뇌절와버림
-
무슨의도지
-
파이널 뭐 살 지 고민중인데 국어 실모 1티어 추천 부탁합니다
-
이대가고싶다 7
나도 존예여대생이 될래
-
국어 0
그읽그풀로 연습하면 이해 안되면 못 넘어가는 습관 생겼기도 하고 선지가 빠르게...
-
25백호 상크스 1/3 올바원 1/5 완... 점심 거르고 생명 원샷 오늘 저녁은...
-
원점수 68 80 72 50 50인데 동홍으로 올릴 수 있는 성적인지 궁금합니다.....
-
빠이텡
-
다구나냐라자 3
분명 음은 기억 나는데 이게 뭐였지
-
역전된 상황에서 상반 하반은 역전되기 전으로 기준 잡고 향사 배사는 지금 상황으로...
-
1 ㅋㅋㅋ 내가 잘못 푼 줄 알았네
-
미래생각하니까 죽고싶음 10
수능이며 군대며 취업이며 뭐시기뭐시기 공부만 하는 지금도 쉽지않은데 남은인생...
-
오르비 부작용 10
이감 6-5 풀다가 구쏘개 나와서 순간 흐름 끊김ㅋㅋ
-
∀x(x∈A∪A^c) 모든 x는 A 또는 A^c에 속한다 A=(이세상)...
-
민희진한테 리그램된 본인임ㅋㅋ
-
키배 어케 참음 10
유튜브에서 이상한 댓글 볼 때마다 너무 긁히는데 참으려고 해도 너무 화가남..
-
없어서 아쉬운 분들 러셀에 김재권 선생님 들어보세요 풀이법 매우 유사해서 김준선생님...
-
트럭에 치이는게 빠름
-
그러므로 난 주장한다
-
76맞고 멘탈 터짐
-
자퇴생이라 CC확정인데 투투가산 5받으면 ㄱㄴ?
-
123일차
-
10 12 14 16 18회 77 85 85 81 85 오늘은 아닐줄 알앗는데
-
펜딸깍만으로 점수올리기
-
1회 80점 2회 66점 3회 64점 4회 66점 5회 72점 6회 65점 다들...
-
아니면그전에죽게될까
-
수능 한번 더쳐도 기존이랑 똑같이 졸업함
-
만족을 위한 입시인가 성공이 만족인가? 만약 그렇다면 성공만 하면 모두 만족할 수...
-
으으
-
자꾸 저를 현혹시키지마셈
-
속이시원하네 1
ㅋㅋㅋ
-
[속보]정부 “의대생 휴학 조건부 승인…교육과정 6년을 5년으로 탄력운용 검토” 8
의대생 ‘동맹휴학 불허’ 방침은 유지…내년에도 복귀 안 하면 유급·제적 서울대...
-
수탐을 하다보니 0
국어 칼럼이 쓰고싶구나...
-
국어, 수학, 영어 경찰대 4개년 기출 정답 포함해서 깔끔하게 편집했습니다. 경찰대...
-
아랫사람이 저렇게 말할 수도 있는거 아님?
-
작년에 이훈식 풀커리 타긴했지만 전 오지훈에 한표
-
메가패스 0
지금19인데 여기서 가격 더 안떨어지나요??
-
차단하는법알려조 3
ㅈㄱㄴ
-
물1은 왜이래요 고전역학 으으
-
실모양이 모자라서 사려하는데 해설강의 없이 풀만한가요??
-
생일 축하해
-
내가 드래곤 만나고 올게 그냥 그게 빠르겠다
-
xx모의고사xx점 보기싫다 어쩌구... 하는 글 아디감??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